대치4동성당 게시판

두번째로 이쁜 아줌마의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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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효 [lucy-j] 쪽지 캡슐

2001-01-26 ㅣ No.986

똑똑

들어가도 되겠죠?

제 미모 정도면 되겠죠? 저로 말하면 이쁘기로 자모회 둘째입니다.

한 발 늦는 바람에 임영화님께 밀리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2인자 자리까지 빼았길까봐

머리부터 들이 밀고 말았습니다.

가끔씩 게시판에 기웃거리며 임영화님의 글에 쏠쏠한 재미를 붙인터라 혹시나 명절 스트레스를 위안받을만한 글이라도 찾아 보려고 들어와 봤다가 몇 자 올립니다.

 

이땅의 불쌍한 며느리들 이번 명절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몸도 마음도 지쳐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얼마나 외쳐대고 싶었을까?

연휴 앞뒤로 일주일을 몸바쳐 마음바쳐 충성한 우리 며느리들은 어떤 대우를 받고 사는지?

그런 것들을 이땅의 위대한 남성들께선 얼만큼이나 아시는지?

밖에 나가 봉사도 하는데 식구들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하라구요?

 

위안될 글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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