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PC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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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신세대 엄마가 아들 윤똥이와 ***사거리에 있는 PC방에 가다. 엄마: 한시간에 얼마예요? 선불이얘요, 후불이얘요. 윤똥: 엄마는 촌스럽게, 나만 따라해요. (윤똥 자리에 앉는다. 엄마도 같이 옆에 앉는다.) 윤똥: starcraft 주세요. 엄마: 저두요. 윤똥: 엄마는 왜 해?!?! 엄마: 나두 한번 도전해 볼려구. (엄마 조금하다가 도저히 머리가 아파서 자리를 뜬다.) 엄마: 여기요, 게임 좀 하게 들어가봐요. 역시 고돌이가 끝내준다니깐. 윤똥: 엄마, 우리 엄마 맞아요.zz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