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신자들이  신부님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신부님이 잘못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설마  신부님이?

하고 그이야기를 전한  사람을 마귀 또는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그것이 사실임에도.......

신부님들이 설마라는 빽을 믿고  실망스런 행동과 말을 하고 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가보다.

정말 기도와 사랑으로 청빈하게 살아가시는 신부님,

그리고 수사 신부님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신부남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있는 사람들을  더 가까이 하려하고  기도 안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만 좋아하고 그것도 있는 자매들하고

신부님과 함께하는 게  특권인것 처럼것처럼  떠들어대는

자매들도 한심하지만, 다른 형제님들께  그 반만이라도 헤아렸으면..

신부님을 보고 성당을 다닌는 건 아니지만

신부님들은 가난한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으면...

그리고 그 설마라는 빽을 버리고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종이 되기 위하여 왔다는 그 말씀을 지켰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