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성당 게시판

[12월18일 화요일]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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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자 [bhj45] 쪽지 캡슐

2001-12-18 ㅣ No.618

          대림 제 3주간

 

                                                 

                                                 

                      말씀의 초대

 

 

 

    복음서의 이야기는 동정 마리아의 잉태와 예수라는 이름의 뜻처럼, 구세주의 사명과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 곧 임마누엘의 탄생을 알린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다윗의 후손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시다.

     

           

             

         

     

       마태오 복음 1,18-24 (루가2,1~7)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애 나타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이어라. 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 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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