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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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openarms]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80

졸려라..

음.. 숙제,,,

정말.

나에게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이기도하지만.

날 괴롭게하는 존재이다.

숙제..

숙제..

자면서 해야되는거 아닌감?

하지만. 잠을 못자게 하며 하는것같은데..--"

음..

에라이 모르겠당.

그냥 자야겟당.

 

음 낼은 새롭게 그리고 재밋게

그리고, 또 신나게 살아야징..

^^

항상 작은일에도 크게 웃고,

작은 행복에도 기쁘게 받아들이고,

별거 아니지만, 따뜻한 말한마디가 ,,

중요하잖아...

 

요즘 성적도 보고,

이래저래 숙제결과도 보고,

밀려있는 프로잭트도 있어서,

영 기분이 아니지만.

 

어쩌겠냐.

그냥 그렇게 하루 하루 다시 하고,

하루하루 노력하면 다 할수 있을꺼야.

아마도,,,--"

언젠가...--"

하지만 더욱 노력해야쥐.

 

음 맞다 낼 작은 셤하나본다.

영어 동화 구연(?..맞나. 아닐것 같기도 하구,,)

하는거다.

 

내가 맞은 부분은 얼마 않되지만.단지 10줄에 불과하니..

하지만 영 안왜어진다.

 

선생님은 나중에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들려줄

이야기로 지금부터 한 100개 준비하라고 하시며

외우라고하셨지만.

...

 

미래의 나의 작고 귀여운

또다른 나에게 들려줄것을 생각하면

기꺼이 하고싶지만.

영지금 머리론 힘든것 같기도하다.

왜워도 왜그리 많이 틀리는지..

잘모르겟다.

넘 오래간만에 머리를 써서 그런가?

 

낼쯤이면 우리 성가대 연주회하는 곡을 다정할듯하다.

아마도,.

그럴껏같다.

기환이가 교육부장이되서 혼자 애는쓰지만.

역시 힘들어하는것 같은데,.

아무 도움이 못되서 먄하다.

음..

아마도 이걸 읽을지는 모르지만.

기환아먄하다.

좀 미리미리 도와 주어야했는데..

(아마 읽지않을꺼야.왜? 기환이는 여기에 들어오지않으니...)

 

요즘 왠지..

쩝쩝하다.

왠지.

찝찝..

하긴 몸이 않좋을땐 모든일이 자신없기도하지만.

특히 지금같이 졸릴땐..

 

항상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누군가 맘을 나눌자없고,

사랑나눌자가 없으니.

쓸쓸하다.

 

내아뒤가 오픈암이지만.

역시나 난 맘이 닫혀있는듯하다.

 

더욱더,,

요즘에는 맘이 닫혀있는것같다.

좀더 뭔가 노력하고,

좀더 사랑하고,

애착도 갖어보고,

그리고 봉사하고,

 

 

하는것이 그전만못하다.

뭐든지.

 

가끔 두려워진다.

이게 커감으로써 갖게되는 부작용인지..

사회에 적응되는 나의 모습인것인가하고,.

오늘은 꿈을 꾸고싶다.

어렸을적 처럼.

하늘도 날아보고,

뛰어 다니고,,

자유로이 노닐던 그런 꿈들을...

먼기억 옛 친구가 생각이 나고, 날보고 반갑게 꼬리치던 강아지도...

 

 

여기까지 후니 다넬였습니다.

두서없이 일기형식으로 적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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