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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제1장의 내용출처 및 자구출처는 천주성교실록 과 방자유전 의 인류원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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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ㅣ No.1857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7.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1. 들어가면서

1-1. 이 글의 제목에서 말씀드린 바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난 2016년 8월 31일자 졸글에서 결론들로서 이미 보고드린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0.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이미 학습하셨을 것으로 파악되는, 구약 성경 내용이 담긴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 출처들:


성교요지 1,1-6:
"천주실의" 상, 9, 제1쪽에 다음의 문장이 있는데, 바로 이 문장이 성교요지 1,1-6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일 것이다. 여기서 "서사(西士)"는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을 말할 것이다:  


("천주실의" 상, 두 번째 "서사왈"에서 발췌 시작)
西士曰:此天主道,非一人、一家、一國之道,自西徂東,諸大邦咸習守之,所傳,自天主開闢天地,降生民物至今,經傳授受無容疑也。但貴邦儒者鮮適他國,故不能明吾域之文語,諳其人物。[...]
(이상, 발췌 끝)


성교요지 1,9-16; 17-24: 방자유전_권4_114-130_전인류원시에서, 천주께서 흙으로써 아담을 조성하셨다는 표현이 있고 그리고 부부가 일체라는 서술이 있음. 따라서,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의 1610년 저술인, "방자유전"에 포함된, "인류원시"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 성조께서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된다는 생각임. 즉,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라는 생각임.


성교요지 1,17-24: 천주성교실록_5_천신아당장_22-25 ; 천주강생인의_상권_제1장_천주무시_초제전지인물_이시재_8-11 "내용 출처"들이라는 생각임. 

 

성교요지 1,1: 생(生): "천주성교실록", 천주사정장, 제5쪽에 "생양인물(生養人物)"이라는 표현이 있음; 천주실의 상, 71-131, 제8쪽;


성교요지 1,2: 상제(上帝): 천주실의 상, 232, 제22쪽;


성교요지 1,3: 그리스도교의 하느님(God)을 나타내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로서 "眞神"이라는 용어가 16-18세기에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 신부님들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았음은 다음의 검색 결과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7%9C%9F%E7%A5%9E .

 

다른 한편으로, 이 용어는 "[4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용어인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이벽 성조께서, 마치 초기 교회 시절의 교부(Church Fathers)들처럼,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telization) 차원에서, 비록 비 보유론적이기는 하나 한 개의 적응주의 방식으로, "사주" 풀이 혹은 "명리학"에 익숙한 그 당시의 유학자들을 설득하기 위하여, 이 명리학 용어를 창조주 하느님을 나타내기 위하여 차용(借用)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역학사전"에 주어진 설명 등을 참조하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62056&cid=41893&categoryId=41902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9477&cid=40942&categoryId=31498 ; "眞神" "假神" "四柱" "명리학" (구글 검색 결과).  


성교요지 1,4: "성(聖)": 위에 발췌된 성교요지 1,1-6의 출처에 의하여, 여기서 "성""성현"을 말할 것이다.


성교요지 1,5: 6일(六日): "천주성교실록", 천주제작천지인물장, 제9쪽에, 구약 성경 창세기 1,1-2,4; 2,5-25에 서술된 천지창조가 6일만에 이루어졌다는 언급과 함께, 첫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 ..., 여섯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이 순서대로 주어져 있음. 그리고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1642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4자경문(天主聖教四字經文)"에도 또한 요약된 그러한 설명이 주어져 있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이 요약된 설명은 미카엘 루지애리 신부님(1543-1607년)1584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실록"에 주어진 설명을 요약한 것이라 생각됨. 그러므로, 이들 둘 중의 하나 혹은 이들 둘 다는, 따라서, 내용적으로 이들 둘 다는,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 성조께서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된다는 생각임.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라는 생각임.


성교요지 1,6: "벽천지(闢天地)": "천주실의" 상, 9, 제1쪽에 다음의 문장이 있는데, 바로 이 문장이 성교요지 1,6의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일 것이다. 여기서 "서사(西士)"는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을 말할 것이다:  


("천주실의" 상, 두 번째 "서사왈"에서 발췌 시작)
西士曰:此天主道,非一人、一家、一國之道,自西徂東,諸大邦咸習守之,所傳,自天主開闢天地,降生民物至今,經傳授受無容疑也。但貴邦儒者鮮適他國,故不能明吾域之文語,諳其人物。[...]
(이상, 발췌 끝)


성교요지 1,7: "만물다언(萬物多焉)"은, 결코 "만물일체"가 아니라, "천주실의" 상, 715, 718, 722, 725, 727, 729, 731, 제62쪽-63쪽에 서술된 "만물이 다양하게 창조되었음"을 말할 것이다.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라는 생각임.


성교요지 1,9-10: "토(土)", "영(靈)": 이들 글자들이 방자유전_권4_114-130_전인류원시에서 사용되고 있음. [주: 인류원시 제3쪽(17p)에서, 이 책이 저술된 해가 1610년임을 밝히고 있음].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라는 생각임.

 

[내용 추가 일자: 2017년 8월 24일]

성교요지 1,9: "화토()"는 "천주강생언행기략", 4_20_태고득명증주_89-91 에서 사용되고 있음. 따라서 이 문헌이 "자구 출처"임.

 

성교요지 1,13-16: 이 부분은 "(천주강생)성경직해", 권2_11_3왕래조후제2주일_134-142가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임. 이곳의 잠에서, 창세기의 아담의 창조(창세 2,7)하와의 창조(창세 2,21-24)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부부가 한 몸을 이룸, 부부의 관계, 부부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제12장부터 제15장까지, 대단히 길게 제시되어 있음] 

[이상, 2017년 8월 24일자 내용 추가 끝]

 

성교요지 1,24: 득죄(得罪): 천주성교실록_5_천신아당장_22-25  [주: "아당" = "아담", "액말"(厄襪) = "하와"] [(2016년 8월 31일) 주: 제14쪽 마지막 부분에서 "득죄(得罪)"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이와는 달리, 동일한 문맥 안에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1642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4자경문(天主聖教四字經文)"에서는, "득죄(得罪)"" 대신에, "범죄(犯罪)"가 사용되고 있음. 따라서, 미카엘 루지애리 신부님(1543-1607년)1584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실록"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 성조께서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된다는 생각임.]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라는 생각임. 

(이상, 발췌 끝)

 

1-2. 다른 한편으로, 위의 제1-1항에 발췌된 바를 발견한 후 지금까지 지난 1년 동안에, 필자가 고안하여 사용하는 연구 방법들에 있어 많은 개선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i) 1583년부터 약 200년의 기간 동안에 저술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주: 프린터로 출력하여 제본한 부피: A4 용지 한 박스 분량(A4 용지 2500매 분량)]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주교 용어들에 대한 분석 작업의 수행.

 

(ii) "한한대사전"의 확보(연구실 및 자택), "한국한자어사전"의 확보(연구실) 및 이 사전의 표제어 목록의 확보, "이두자료 읽기 사전"의 확보(연구실 및 자택)(*), "이두용례사전"의 확보(인터넷), 그리고 중국어로 저술된 "한어대사전(漢語大詞典)" 등의 방대한 분량의 사전(辭典)들의 확보(인터넷),

 

이들 중에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은,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링크 설정되어 있습니다:

http://org.catholic.or.kr/conservatory/frames/pd2rd.htm [PC용]

혹은 http://org.catholic.or.kr/conservatory/frames/mp34todayreading.shtml [PC용]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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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소장 중이던 "이두자료 읽기 사전" 한 권을 필자에게 직접 제공해 주신, 이 책의 저자이신, 장세경 원로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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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확립 및 이 해석법을 "성교요지" 등의 한시(漢詩)들의 본문 분석 작업에 적용 개시.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여 살펴보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78.htm [2017년 3월 4일자 졸글; 제목: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9,1-8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2017년 4월 28일자 졸글; 제목: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29,6에서 의염(擬鹽)의 출처와 기원에 대하여]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14.htm [2017년 5월 13일자 졸글; 제목: 초정 박제가 작 이벽 성조 애도시 楚亭 朴齊家 作 李德操 蘖 哀悼詩 분석 및 졸역]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16.htm [2017년 5월 19일자 졸글; 제목: 23세 정약용 작 이벽 성조 만사 友人李德操 輓詞]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17.htm [2017년 5월 20일자 졸글; 제목: 1785년 이승훈 작 벽이시 闢異詩]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21.htm [2017년 5월 13일자 졸글; 제목: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39,1-8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27.htm [2017년 5월 22일자 졸글; 제목: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45,1-8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32.htm [2017년 5월 29일자 졸글; 제목: 덕조희필 등에 포함된 漢詩 한 수: ... 光風霽月之無邊]

 

(iv)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감히(?) 생각할 때에, 필자가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cabacity)에 있어 지난 2년 동안에 괄목할만한 회복과 성장.

 

1-3. 이번 글에서는, 바로 위의 제1-2항에서 말씀드린 보강된 연구 방법들을 적용하여, 위의 제1-1항에 발췌된, 필자가 1년 전에 이미 찾아낸 이벽 성조"성교용지" 제1장의 내용 출처들과 자구 출처들을 보다 더 정밀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자 주 1-3: 그런데, 바로 위의 제1-2항에서 말씀드린 보강된 연구 방법들을 적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판단(judgment)의 기준(norm, standard)/근거(basis)로서의 [판단 및 절차에 있어서의] 수용(受容)된 올바름[rectitude, 즉, 영원한 법에 순응/부합하는, 마지막 끝 쪽으로 최적의 방향성 및 기울어짐과 함께 움직이도록 (어떤 방식, 시간, 혹은 정도에 있어) 합당하게 명해지고 있는 바(that which is being duly ordered to the last end, conforming to the eternal law)의 수용(受容)이라는 올바름](*1)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그동안 습득한, 성경 및 "신학 대전(Summa Theologica)"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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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rectitude" 라는 그리스도교 핵심 용어의 바로 이 정의(definition)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들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8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90.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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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게시자 주 끝)

 

2. 사료분석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5년 8월 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2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실제로 다수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의 본문들을 읽고서 필요시, 특히 한글 세대에 속하는 후학들을 위하여, 이들 본문들의 내용들을 이해하는 데에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메모들과 각주들을 다는 과정에서 직접 구체적으로 직접 경험한 바에 의하면, "성교요지" 제1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창조 및 아담과 하와의 원죄에 대한 이야기실증적인(positive) 내용 출처 및 자구 출저 둘 다로서의 문헌적 출처/근거가 될 수 있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은, (i)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 그리고 (ii) 1627-1641년 사이에 개정된 "천주성교실록", 이들 두 권뿐입니다. 

 

돌이켜 볼 때에, 필자가 바로 이 결론에 도달한 첫 시점은, 아무리 늦더라도, 2016년 8월 말이었고, 그리고 계속하여 그 이후 1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이 이야기의 유관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더 정밀하게 들여다보아도 마찬가지인데, 이번 항에서는 이 결론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이어지는 항들에서 "천주성교실록""성교요지", 제1장 중의 창조 및 아담과 하와의 원죄에 대한 이야기의 내용 출처 및 자구 출처임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도록 하겠습니다.

 

2-1. "六日", "可食", "得罪"라는 용어들 모두에 대한 사료분석

 

2-1-1. "六日"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

다음은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DB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六日"이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5%85%AD%E6%97%A5 [六日에 대한 검색 결과]

(발췌 시작)

1. 第一卷- 5 results [주: 오로지 "천주성교실록" 전문과 "천주실의" 목록이 여기에 있음]
23. 口鐸日抄卷之一- 2 results
24. 口鐸日抄卷之二- 3 results
25. 口鐸日抄卷之三紀事- 4 results
26. 口鐸日抄卷之四小言- 3 results
27. 口鐸日抄卷之五- 3 results
28. 口鐸日抄卷之六- 8 results
29. 口鐸日抄卷之七- 1 result
30. 口鐸日抄卷之八- 5 results
38. 天主降生言行紀略卷之四- 1 result
47. 主制群征卷之下- 1 result
58. 真道自証卷三:駁疑引據- 1 result
67. 釋客問下卷- 1 result
75. 代疑篇卷上

- 1 result 

[...]

(이상, 발췌 끝)

 

2-1-2. "可食"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 

다음은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DB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可食"이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5%8F%AF%E9%A3%9F [可食에 대한 검색 결과]

(발췌 시작)

第一卷  [주: 바로 다음에 발췌된 바 305는, "천주성교실록" 본문 중의 일부임]

 

305 「若夫精靈之一事,固不論賢愚而皆有之者也。譬如禽獸若逢飢餓,見有之物,不擇是非而遽食之。若人則不然,苟遇飢餓之時,立志不食,即雖美味擺列於前,而亦不食。又如一人之身,遠游在外,而此心一點,尤必時常挂念家中。則此明理之靈魂,誠不賴身而用事者也。故餘言人之靈魂,大異乎禽獸者如此。」

天主實義上卷

344 如禽獸見之物即欲食,不能自已,豈複明其是非?人當飢餓之時,若義不,立志不食,雖有美味列前,不屑食矣。

天主降生言行紀略卷之四

6 詰朝,眾往海畔訪耶穌不見,又知昨不與宗徒同舟。正相憶間,適有他舟泊岸,皆就而渡,至葛發翁城覓之,即遇諸塗曰:「吾師何時至此?」耶穌謂眾曰:「爾來訪我,特因昨飽飫而來也。爾勿務得與時俱盡之食,宜務得永久不匱之糧。人子者將與焉,亦大父之命與爾也。」眾曰:「不識何以得之?」曰:「信於大父所遣者是矣。」眾曰:「有何奇証,啟我信乎?昔者我輩之祖,獲食瑪納於野中。瑪納者,上古梅瑟時,從天降下,狀類米麥,取食可當眾味。蓋古經有雲糧自天降以與之食,顧未審此外尚有者否。」耶穌曰:「我實語爾,夫非梅瑟與爾自天之糧,乃今吾父錫爾真糧,自天降而活人世者也。」僉曰:「吾主時賜我是糧足矣。」耶穌曰:「我即生命之糧,奉我不飢,信我不渴。我嘗與爾輩言,爾既聞且見,奈何弗信?籲!凡父所付我者,必親就我;就我者,我必不麾之去。蓋我自天降來,非自行吾旨,乃行遣我者之旨耳。大父遣我之旨,欲我勿失其所付於我者,又欲我於世盡日,賜之複活也。且欲凡世人有見其子而信者,皆與之常生矣。」眾訝耶穌所云「吾乃真糧自天而降者」,相向曰:「此耶穌,若瑟之子,吾識其父母者也,何雲真糧自天降乎?」耶穌曰:「爾勿相疑,非我父啟佑者,不能就我。就而信我者,必得常生。爾祖雖食瑪納,亦不免死。若茲真糧人能食之,即不死矣。我乃自天降來活糧也,此活糧即我之身體,盡活世命者是。」如德亞國人不解,爭曰:「何能以己之身體,充我輩食哉?」耶穌曰:「若爾輩不食人子之體與血,則罔有生命矣。食我體,飲我血,乃得常生,我日後必複活之。蓋我體為真糧,我血為真飲,故飲食之者,則我與之偕,彼亦與我偕焉,兩無間隔。猶父遣我,我固因父而生,則食我者,亦因我而生也。此乃自天之糧也。」聞者實不能通,耶穌又曰:「爾勿異斯言,他日見人子上升於原所,則知其為何如矣。夫物之生命神也,肉乃物而無用者,故我與爾輩所言者神也,乃生命也。但爾輩有未信者,故先有言,苟非我父所與,則不能近我信我耳。」眾愈不解,有他適流散者。耶穌因謂十二徒曰:「爾輩亦欲去乎?」伯鐸羅對曰:「我輩何適?爾有常生之言,我輩知之,實信爾為契利斯督天主子也,又何適?」耶穌曰:「我顧擇爾十二人,然中尚有一魔焉。」蓋指茹達斯日後背耶穌者也。聖體事,詳見七卷三章。

主制群征卷之上

40 覺類之動,如謀食營巢,傳類保身之屬,皆奇巧足動人思,姑舉數品言之。蛛之經網,以橫線始功,其中交角各等。及既周定,即自心向外經圈,相距悉等。於是網前後等寬,而左右則漸長大焉。網成自窩他所,有蟲投入,速往擒之,裹以白絲如錦,另懸以聽食。蜂備多蠟筒,內聚花露,以儲冬糧,乘夏合作,或出取花若水以為糧,或候門迎之。糧至,載之進或居內謹藏之。嘗觀其筒之制,體皆六面,取其合之密也。筒之口,有薄皮焉,所以覆糧嫌其露也。其底有牆,其崩而四散也,故其勢少拱,所以制崗也。蠟滿筒,重必下,則又為卷甕以承之。嘻!異矣。蟻則又異焉,其備糧御冬也得穀種,必計絕其種之芽,防其生發而不也,以故遇濕,亦必出暴之。穴分多孔,半以儲糧,半以布子,其葬死也。彼此必異地,其合力營公也。有不協力者,則逐之。蠶將老,自營絲墓,以變相而複活,亟為之惟恐不及也,且必重圍固密,足以潛藏其身乃已。功之速,體之堅,條理之不亂,有人力所不及者。蝟之貪果也,上木搖之令落,側身滾其上,以其刺背之去。貓捕鼠,其計甚潛,遺糞於地,恐鼠見之因以避之也,輒掩之。鱗族之計取食也,奇哉。鳥賊好食蠃,然取之不善,蠃驟闔戶,反得傷矣,以故先進一石支之,使不得闔,急進食焉。立蠃生海底恆豎立以無目,繁身一處,勢□得食。有小蝦焉,恆左右之,以贊不及。每於魚進食時,群集蒲尸,即微嚙蠃以相詔,令速閉以食魚焉。有名多魚者,體過肥重,前取食必後他魚,造物者補其缺,令其頰生肉□□莖,小魚以為蟲,就食之,因反為所食矣。

代疑篇卷上

66 曰:西士居,恆多食蔬菜,則齋日不禁水族,聽人用之,人力不等故也。有問鱔鱉否,西士不知鱔鱉何物,答云:若是水族,與諸魚無異,豈獨不。原來不過如此。而戲侮者,遂執為食鱔鱉之齋。不知此二物是善是惡,亦未有定。世間不食,獨嚴此二物,是不可曉也。

71-代疑續篇卷下

575 天教曰:「天生萬物以供人用。」彼則曰:天生人以供虎狼乎。此意亦本列子。齊田氏祖於庭,食客千人,中坐。有獻魚雁者,田氏視之,乃嘆曰:天之於民厚矣,殖五穀,生魚鳥,以為之用,眾客和之如響。鮑氏之子,年十二,豫於次,進曰:不如君言,天地萬物與我並生,類也。類無貴賤,徒以小大智力而相制,迭相食,非相為而生之。人取者而食之,豈天本為人生之。且蚊蚋糠簦虎狼食肉,非天本為蚊蚋生人、虎狼生肉者哉?不知產橫生以養縱生,日用之常經也,千萬皆然;虎狼噬人,偶然之慘變也,一二而已,安得以變而律常?田氏歸功於天,可謂知本矣。列子之意即佛氏之意也。以食肉為身行十不善道之業,其何以處古之聖賢乎?此易曉者,而為所惑何邪!

71-代疑續篇卷下

471 「若夫靈魂之本,用則不恃乎身焉。蓋恃身,則為身所役,不能擇其是非。如禽獸一見之物,即欲食,不能自己,豈複能明其是非?人當飢餓之時,若義不,立志不食,雖有美味當前,不屑食矣。又如人身雖出游在數千百里外,而此心一點默憶家鄉,則山川里社景物,靡不色色宛現目前。則此明理之魂,賴身為用乎哉?有夫形之魂不能為身之主,獨人之魂能為身主,而隨志之所縱止。故志有專向,力即從焉。雖有私欲,豈能違公理所令乎?則靈魂信專,一身之權屬於神者也,不與有形者埒也。

[...]

(이상, 발췌 끝)

 

2-1-3. "得罪(득죄, offend)"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 

다음은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DB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得罪"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5%BE%97%E7%BD%AA [得罪에 대한 검색 결과]

(발췌 시작)

1. 第一卷- 7 results [주: 오로지 "천주성교실록" 전문과 "천주실의" 목록이 여기에 있음]
5. 天主實義下卷- 5 results
9. 重刻畸人十篇卷上- 5 results
11. 14-重刻畸人十篇卷下- 1 result
25. 口鐸日抄卷之三紀事- 2 results
26. 口鐸日抄卷之四小言- 1 result
27. 口鐸日抄卷之五- 2 results
28. 口鐸日抄卷之六- 3 results
36. 天主降生言行紀略卷之二- 1 result
43. 第二卷- 5 results
47. 主制群征卷之下- 2 results
50. 古今敬天鑒上卷- 3 results
57. 真道自証卷二:事道- 2 results
66. 釋客問上卷- 2 results
67. 釋客問下卷- 7 results
69. 64-第三卷- 1 result
72. 64-第三卷- 2 results
75. 代疑篇卷上- 1 result
76. 代疑篇卷下- 3 results
82. 71-代疑續篇卷下- 1 result
85. 71-代疑續篇卷下- 1 result
86. 71-代疑續篇卷下- 3 results

[...]

(이상, 발췌 끝)

 

2-1-4. "六日", "可食", "得罪(득죄, offend)"라는 용어들 모두에 대한 추가적인 사료분석 

더 나아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六日", "可食", " 得罪" 단어들을 key words 들로 입력한 구글(Google)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오로지 "천주성교실록"이 검색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六日" "可食" "得罪" "耶穌會文獻匯編"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발췌 시작

耶穌會文獻匯編: 第一卷- Chinese Text Project

ctext.org › Wiki › 耶穌會文獻匯編 - 이 페이지 번역하기

Wiki -> 耶穌會文獻匯編 -> 第一卷 ..... 第六日,作百般走獸,及人祖以生育乎人民。」 219, 二、第一日造地、 .... 是以亞當既自得罪,複貽其罪於子孫,而與天主為仇矣。」 280, 十一、 ... 譬如禽獸若逢飢餓,見有可食之物,不擇是非而遽食之。若人則不然,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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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1) 따라서, 바로 위의 제2-1항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여, 성교요지 제1장 중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사용된 단어들 "六日", "可食", " 得罪" 모두의 출처가, 1637-1641년 사이에 개정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의 "천주성교실록"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2. "得罪(득죄, offend)"라는 용어에 대한 추가적인 사료분석

2-2-1. "得罪"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I

그러나,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듯이, "得罪"라는 용어는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에서,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발췌 시작)

방자유전_권4_114-130_전인류원시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인류원시 제3쪽(17p)에서, 이 책(즉, 인류원시)이 저술된 해가 기원후 1610년임을 밝히고 있음] [(2017년 9월 7일) 주: "성모마리아" 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제27쪽에서, "득죄"라는 용어 대신에 "범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2-2-2. "得罪(득죄, offend)"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II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듯이, "得罪"라는 용어는 "천주성교4자경문"에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42_천주성교4자경문.htm

 

2-2-3. "得罪(득죄, offend)"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V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창세기에 수록된 "원죄"의 기원에 대한 문맥 안에서, "得罪(득죄)"라는 용어가 "천주성교실록"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득죄천주"라는 표현이 또한 사용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발췌 시작)

천주성교실록_5_천신아당장_22-25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아당" = "아담", "액말"(厄襪) = "하와"] [(2016년 8월 31일) 주: 제14쪽 마지막 부분에서 "득죄(得罪)"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이와는 달리, 동일한 문맥 안에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1642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4자경문(天主聖教四字經文)"에서는, "득죄(得罪)"" 대신에, "범죄(犯罪)"가 사용되고 있음. 따라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1584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실록"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 성조께서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생각임.] [(2017년 1월 6일) 주: "교오", "노제불이", "지당"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시용되고 있음. "망각", "사망"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悔過(회과)"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제15쪽에서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과 왼쪽에서 두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따라서,

 

2-2-4. (이 글의 결론 2) 위의 제2-1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1) 및 바로 위의 제2-2항에서 확인한 바 의하여, 만약에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천주성교실록"을 입수할 수 없어서 이 책을 학습하지 못하셨더라면, "원죄"의 기원에 대한 서술에 포함되는 성교요지 1,24에서 4자성구 "得罪因此"를 작문하지 못하셨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3. "六日"이라는 용어에 대한 추가적인 사료분석

2-3-1. "六日"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I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 제3쪽(18p)에는 다음과 같은 서술이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발췌 시작)

방자유전_권4_114-130_전인류원시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인류원시 제3쪽(17p)에서, 이 책(즉, 인류원시)이 저술된 해가 기원후 1610년임을 밝히고 있음] [(2017년 9월 7일) 주: "성모마리아" 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제27쪽에서, "득죄"라는 용어 대신에 "범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 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을 보라.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天主造天地人物之工 七日成畢。

 

천주께서 하늘과 땅, 사람과 사물들을 창조하신 일은 일곱 날에 이루고 끝냈나니라[成畢, 즉, 완성(完成)하였나니라].(*)

 

-----

(*) 번역자 주:

(1) 이것은 창세기 2,2의 내용과 동일하다. 아래의 게시자 주 2-3-2에 발췌된 발췌된, 창세기 2,1-7 본문을 꼭 읽도록 하라.

 

(2)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成畢"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9&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293601FCFCDBE23914E4363E5F0BFC4A&cult=TW&bv=1

(발췌 시작)

成畢

 

    【1】完成。[졸번역: 완성하다]《後漢書·桓榮傳》:“{榮}以太子經學成畢﹐上疏謝曰:‘臣幸得侍帷幄﹐執經連年﹐而智學淺短﹐無以補益萬分。’”

(이상, 발췌 및 일부 문장에 대한 우리말 번역 끝)

-----

(이상, 유관 부분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발췌 끝)

 

2-3-2. "六日"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II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천주성교실록"에는 다음과 같은 서술이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발췌 시작)

천주성교실록_4_천주제작천지인물장_19-22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6년 8월 30일) 주: 제9쪽에, 구약 성경 창세기 1,1-2,4; 2,5-25에 서술된 천지창조가 6일만에 이루어졌다는 언급과 함께, 첫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 ..., 여섯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이 순서대로 주어져 있음. 특히 둘째 날에, "천주실의" 제48쪽에 주어진 "물종도표"에서 나열된 아홉 하늘(天)들에 대응하는, 아홉 겹의 여러 하늘(九重之諸天, 9중지제천)들에 대한 언급이 있음. "천당"을 말하는 "절정고천"이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2017년 1월 9일) 주: "토성", "목성", "화성", "태백성", "금성", "수성", "일식", "월식", "황도"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아당"(즉, 아담), "액말" (즉, 하와), "지당" "무형" ,"유형"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및 세 번째 열(columns)들을 보라.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故於之間,俱各完成。

 

그러므로 엿새 날 동안에, 각각을 갖추어 완성하였나니라(完成).

(이상, 유관 부분 발췌 끝)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3-2: 그런데, 위에 발췌된 바를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다음에 발췌된, 창세기 2,1-7에 대한 서술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old2&code=101&JangNo=2

("새 번역 성경" 창세기 2,1-7 발췌 시작)

1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3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4 하늘과 땅이 창조될 때 그 생성은 이러하였다.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3-2 끝)

 

2-3-3. (이 글의 결론 3) 그러므로, 위의 제2-1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1) 및 바로 위의 제2-3항에서 확인한 바 의하여, 만약에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를 입수할 수 없어서 이 책을 학습하지 못하셨더라면, "원죄"의 기원에 대한 서술에 포함되는 성교요지 1,5에서 4자성구 "六日力作"을 작문하지 못하셨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더 나아가,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4) 따라서, 위의 제2-1-4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1), 위의 제2-2-4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2). 그리고 바로 위의 제2-3-3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3)에 의하여,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성교요지 제1장 중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사용된 단어들 "六日", "可食", " 得罪" 모두의 유일한 출처가, 1637-1641년 사이에 개정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의 "천주성교실록"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4. "土", "善惡", "可食" 용어들 모두에 대한 사료분석

2-4-1. "土", "善惡", "可食" 용어들 모두에 대한 사료분석 I

다음은, 구글(Google) 검색 기능에서, 성교요지 제1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인, "土" "善惡" "可食"단어들을 key words로 하여 검색한 결과입니다. 특히, "천주성교실록"이 검색되지 않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출처: "土" "善惡" "可食" "耶穌會文獻匯編"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구약 성경, 창세기의 창조와 "원죄"의 문맥 안에서, 이들 단어들이 검색되지 않음을 확인함]

(발췌 시작)

耶穌會文獻匯編: 天主實義上卷-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ctext.org › 維基 › 耶穌會文獻匯編 - 이 페이지 번역하기

如以形論,則骨肉歸,未免朽化,何為能聞?然靈魂常在不滅,所遺聲名善惡寔與我生無異。若謂靈魂隨死銷滅,尚勞心以求休譽,譬或置妙盡,以己既盲時看焉;或備 ...


耶穌會文獻匯編: 闢邪紀實中卷- Chinese Text Project

ctext.org › Wiki › 耶穌會文獻匯編 - 이 페이지 번역하기 

Wiki -> 耶穌會文獻匯編 -> 闢邪紀實中卷 ..... 一切害人妖術,罔不傳自洋夷,此誠稍有人心者,皆當切齒恨之,斷不容久居中。 .... 主前,受其審判,無數人聽審,在廣眾之下,彼此証明生前所行之善惡,毫無隱匿。 .... 人先必自審,然後可食其餅,飲其杯。

ctext.org › 維基 › 耶穌會文獻匯編 - 이 페이지 번역하기
如江南之人,概多文秀;北之人,概多質直也。 18, 教育之影響. 19, 一者教育之遲速,父師之賢不肖,境地之觀摩,習染之深淺耳。 20, 三、心主善惡之權. 21, 蓋稟受不 ...


관련성이 가장 높은 결과를 표시하기 위해 이미 표시된 3개와 매우 유사한 일부 항목을 생략했습니다.
원하시면 생략된 결과를 포함하여 다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발췌 끝)

 

2-4-2. "土", "善惡", "可食" 용어들 모두에 대한 사료분석 II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土", "善惡", "可食" 모두는,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판토하 신부님"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발췌 시작)

방자유전_권4_114-130_전인류원시 [주: 인류원시 제3쪽(17p)에서, 이 책(즉, 인류원시)이 저술된 해가 기원후 1610년임을 밝히고 있음] [(2017년 9월 7일) 주: "성모마리아" 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제27쪽에서, "득죄"라는 용어 대신에 "범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토)" 글자가 사용되고 있는,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네 번째 열(columns)들을 보라.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辨善惡(변선악수, 즉,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하는 나무)""可食(가식)" 표현들이 있는, 왼쪽에서 세 번째 및 두 번째(columns)들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5) 따라서, 바로 위의 제2-4-1항제2-4-2항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여, "성교요지", 제1장 중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사용된 단어들 "土" "善惡" "可食" 모두의 출처가, 판토하 신부님의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4-3. "土"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 

우선적으로, 1637-1641년 사이에 개정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의 "천주성교실록"에는,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흙(土)의 먼지로 사람을 빚었다는", 위의 게시자 주 2-3-2에 발췌된 바에 포함된, 창세기 2,7에 대응하는 서술이 없음에 반드시 주목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적한 바는,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text.org/wiki.pl?if=gb&chapter=370298&searchu=%E5%9C%9F [주: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DB에 포함된 "천주성교실록" 본문에 대하여 "土" 낱글자를 key word로 하여 검색한 결과임]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발췌 시작)

천주성교실록_4_천주제작천지인물장_19-22 [(2016년 8월 30일) 주: 제9쪽에, 구약 성경 창세기 1,1-2,4; 2,5-25에 서술된 천지창조가 6일만에 이루어졌다는 언급과 함께, 첫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 ..., 여섯째 날에 창조된 사물들에 대한 설명이 순서대로 주어져 있음. 특히 둘째 날에, "천주실의" 제48쪽에 주어진 "물종도표"에서 나열된 아홉 하늘(天)들에 대응하는, 아홉 겹의 여러 하늘(九重之諸天, 9중지제천)들에 대한 언급이 있음. "천당"을 말하는 "절정고천"이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됨.] [(2017년 1월 9일) 주: "토성", "목성", "화성", "태백성", "금성", "수성", "일식", "월식", "황도"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아당"(즉, 아담), "액말" (즉, 하와), "지당" "무형" ,"유형"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4-3: 위의 게시자 주 2-3-2에 발췌된, 구약 성경, 창세기 2,1-7 본문을 반드시 읽도록 하십시오.

 

(이 글의 결론 6) 위의 제2-1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5) 및 바로 위의 제2-4-3항에서 확인한 바 의하여, 만약에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오로지 "천주성교실록"을 입수하여 학습하셨더라면, 창조와 "원죄"의 기원에 대한 서술에 포함되는 성교요지 1,9에서 4자성구 "" 혹은 ""를 작문하지 못하셨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4-4. "善惡" 용어에 대한 사료분석 I

1637-1641년 사이에 개정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의 "천주성교실록"에는,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善惡(선악)" 혹은 "善惡果" 라는 언급이 전혀 없고, 대신에, "一様果子"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음에  반드시 주목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적한 바는,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text.org/wiki.pl?if=gb&chapter=370298&searchu=%E5%96%84%E6%83%A1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발췌 시작)

천주성교실록_5_천신아당장_22-25  [주: "아당" = "아담", "액말"(厄襪) = "하와"] [(2016년 8월 31일) 주: 제14쪽 마지막 부분에서 "득죄(得罪)"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이와는 달리, 동일한 문맥 안에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1642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4자경문(天主聖教四字經文)"에서는, "득죄(得罪)"" 대신에, "범죄(犯罪)"가 사용되고 있음. 따라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1584년 초간 저서인 "천주성교실록"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 성조께서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생각임.] [(2017년 1월 6일) 주: "교오", "노제불이", "지당" 등의 차용 번역 용어들이 시용되고 있음. "망각", "사망"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悔過(회과)"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제15쪽에서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善惡(선악)" 혹은 "善惡果" 라는 언급이 전혀 없고, 대신에, "一様果子"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7) 위의 제2-1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1) 및 바로 위의 제2-4-4항에서 확인한 바 의하여, 만약에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오로지 "천주성교실록"을 입수하여 학습하셨더라면, 창조와 "원죄"의 기원에 대한 서술에 포함되는 성교요지 1,19에서 4자성구 "然欲善惡"작문하지 못하셨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더 나아가,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8) 따라서, 위의 제2-1-4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1), 위의 제2-4-2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5). 그리고 바로 위의 제2-4-3항에 있는 (이 글의 결론 6)에 의하여,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성교요지 제1장 중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사용된 단어들 土", "善惡", "可食" 모두의 유일한 출처가, 판토하 신부님"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 이 글의 결론들
3-1. 
창세기에 수록된 창조 및 "原罪(원죄)"의 기원에 대하여 서술된 전후 문맥 안에서 도출된, (이 글의 결론 1)부터 (이 글의 결론 8)까지는 위의 제2항에 있으며, 그리고 이들 결론들을 한 개의 표(Table)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게시자 주 3-1: 바로 위의 표(Table)에서, 이들 다섯 개의 성교요지 제1장의 용어들에 대하여, (i) 내용 출처 및 자구 출처 둘 다일 경우에는 O 표시를 하였고, 그리고 (ii) 비록 내용 출처이기는 하나 그러나 자구 출처가 아닐 경우에는 X 표시를 하였습니다

 

3-2. (이 글의 결론 9) 이상, 이번 글에서 지금까지 고찰한 바로부터, (i) 1584년에 초간되었고 1637-1641년 사이에 개정된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82-1649년)"천주성교실록"과, (ii)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에 의하여 1610년 경에 저술된, 또한 판토하 신부님의 유고집인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인, "인류원시", 이들 둘 다가, 다음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발췌 시작)

황사영은 백서에서, ‘그 때 이벽은 비밀리에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승훈은 이를 몰랐습니다. 계묘년1783에 아버지를 따라 북경에 가게 되자, 이벽이 그에게 은근히 부탁하여 말하기를(時李檗密看聖書 而承薰不知 癸卯隨父入燕 李檗密托曰)’ 하며 적고 있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2:

(1) 다음의 주소에 있는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17-18세기에 연행사를 통하여 조선에 유입된 천주교 서적들 가운데 당시에 조선의 유학자(儒學者)들이 직접 본 것으로 파악되는 중요한 서적들 중에는, 1629년에 초간된 "천학초함" 뿐만이 아니라,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7-1893_연행사.htm <--- 필독 권고

 

(2) 다음의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예수언행기략" 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5-1649_예수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9월7일] 1782년(정조 6년)에 규장각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된 도서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 2016년 9월7일자 내용 추가 끝],(#2)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연경 혹은 북경을 왕래하였던 연행사(燕行使)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들여다 본 바에 의하면, 바로 이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에서 성자(즉, 하느님의 말씀, 즉, 하느님의 아드님)의 강생에 대한 예언들이 언급된 구약 성경의 본문들을 다루는,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천주강생인의" 와, 그 내용에 있어, 한 질(帙)(one volume)을 이루기에, 동일한 저자에 의하여 출판된 바로 이 "천주강생인의"또한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일부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을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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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자 주: 지금 바로 이 제(2)항에서 지적하는 바는,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다음의 졸글[제목: 신형묘합神形妙合의 출처와 다산의 심心 글자의 의미 외], 제3-2항에 추가된 내용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에 발췌된, 서지학자(書誌學者) 배현숙의 1984년 논문 [제목: 조선에 전래된 천주교 서적, 한국교회사논문집 I, 1984년, 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의 각주를 보라.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된 27종의 서학(西學) 책들이 정조 6년(1782년)에 규장각 책고(冊庫)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84_배현숙_조선에_전래된_천주교_서적.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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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 글 이전에,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 등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입증하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작성된, 졸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9.htm [위의 결과들의 종합 보고서]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3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45.htm <----- 필독 권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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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20시간 (여기에는, 2015년 8월 초부터 석 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핵심 문헌들의 조사,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유관 자료들의 손쉬운 추출 및 활용을 위한 여러 단계들을 거친 기초 작업 등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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