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구약 성경 창세기 제1장-제11장 중의 일곱 개의 이야기들이 수록된 인류원시 와 성경직해는 성교요지의 자구출처 및 내용출처이다 1242_

인쇄

. [119.194.105.*]

2017-10-15 ㅣ No.1873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질문 1: 구약 성경 제1장부터 제11장에 있는 천지창조 이야기부터 바벨탑 이야기까지, 이들 몇 개의 이야기들이,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한문본 문헌들에 의하여, "한문 문화권"에 확실하게 전달된 시점은 언제인지요? 

 

질문 1에 대한 간략한 답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난 2015년 8월 초부터 지금까지 정밀하게 들여다본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근거하여 답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구약 성경의 첫 번째 경전인 "창세기", 제1장부터 제11장에는 크게, 천지창조 이야기, 에덴의 동산 이야기,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 원죄 이야기, 카인과 아벨 이야기, 노아의 홍수 이야기, 그리고 바벨탑 이야기, 이렇게 총 일곱 개의 이야기들이 서술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i) 이들 중에서 카인과 아벨 이야기제외하고, 아무리 늦더라도 1610년 경에 이르면, 천지창조 이야기, 에덴의 동산 이야기,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 원죄 이야기, 노아의 홍수 이야기, 그리고 바벨탑 이야기, 이들 여섯 개의 이야기들 모두는"칠극"의 저자이신 판토하 신부님께서 1610년 경에 저술하신 책이며, 그리고 판토하 신부님의 유고(遺稿)를 출판한 책인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이기도 한, "인류원시"에 상세하게 수록되어, "한문 문화권"에 이미 잘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ii) 그리고 카인과 아벨 이야기는, 아무리 늦더라도 1636년 경에 이르면,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천주강생성경직해" 본분의 각주 한 개로서, 비록 간략하기는 하나 그러나 명확하게 수록되어, "한문 문화권"에 이미 잘 전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지난 2016년 1월 9일자 필자의 졸글에서,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이상, 질문 1에 대한 간략한 답변 끝)

 

1. 들어가면서

1-1. 이번 글에서는, 우선적으로, "칠극"의 저자이신 판토하 신부님께서 1610년 경에 저술하신 책이며, 그리고 판토하 신부님의 유고(遺稿)를 출판한 책인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이기도 한, "인류원시"의 본문에 구약 성경 창세기 제1장부터 제11장 중의 이야기들 중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아래의 제2항, 사료분석 I 에서 자세하게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1-2. 그런 다음에,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천주강생성경직해" 본문의 한 각주로서 서술된, 카인과 아벨 이야기에 대하여, 아래의 제3항, 사료분석 II 에서, 필자의 2016년 1월 9일자 첫 번째 글보다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사료분석 I

이번 항에서는, (i) 아래에 소제목들로 나열된, 판도하 신부님의 소잭자인 "인류원시"에 수록된, 구약 성경, 창세기 제1장부터 제11장 중의 일부 이야기들을, "인류원시"에 나열된 순서대로 제시함과 함께, (ii) 이 책의 본문 중에 발췌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그리고 필요시에, (iii) 이 글의 독자들께서 전후 문맥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도록,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약간의 부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iv) 바로 위의 제(ii)항에서 말씀드린 해당 성경 본문들을, 독자들이 또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발췌하여 바로 이어지는 항(B)에서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항 안에서 계속되는, 밑줄이 그어진, 여섯 개의 소제목들 아래에 발췌된 바의 출처들은 다음과 같으며, 여기서 출처 2는 출처 1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출처 2: 방자유전_권4_114-130_인류원시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인류원시 제3쪽(17p)에서, 이 책(즉, 인류원시)이 저술된 해가 기원후 1610년임을 밝히고 있음] [(2017년 9월 7일) 주: "성모마리아" 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제27쪽에서, "득죄"라는 용어 대신에 "범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2017년 9월 30일) 주: "원죄" 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2-1. 천지창조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1-A. 바로 위의 제2-1항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부터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1장제2장에 있는, 천지창조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2,2ㄱ; 창세기 1,1; 창세기 1,3ㄴ; 아래의 제2-2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부터 열한 번째 열까지, 여섯 번째 날의 마지막 부분에 주어진 사람과 여자의 창조 이야기(창세 1,27ㄴ) 이전까지의 첫 육 일 동안의 창조된 바들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음.

 

2-1-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1-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서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1

(발췌 시작)

창세기 2,2ㄱ: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조천지인물지공]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7일성필七日成畢].

창세기 1,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3ㄴ: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

창세기 1,27ㄴ: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아당]와 여자[액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이상, 발췌 끝)

 

2-2. 에덴의 동산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2-A. 바로 위의 제2-2항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일곱 번째 열(column)부터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1장제2장에 있는, 에덴의 동산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7ㄴ; 창세기 1,26ㄴ; [[...]]; 창세기 2,8-9ㄱ; 창세기 2,10-14[주: 아래의 제2-3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까지].

 

2-2-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2-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2

(발췌 시작)

창세기 1,27ㄴ: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아당]와 여자[액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26ㄴ: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

창세기 2,8-9ㄱ: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창세기 2,10-14: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를 이루었다. 첫째 강의 이름은 피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흘렀다. 그 땅의 금은 질이 좋았으며, 그 고장에는 브델리움 향료와 마노 보석도 있었다.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에티오피아 온 땅을 돌아 흘렀다.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아시리아 동쪽으로 흘렀다. 그리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이상, 발췌 끝)

 

2-3.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3-A. 바로 위의 제2-3항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일곱 번째 열(column)부터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2장에 있는,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2,7ㄱ; [[...]]; 창세기 2,22; 창세기 2-24.

 

2-3-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3-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2

(발췌 시작)

창세기 2,7ㄱ: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천주초생아당 선이조성아당지육신 天主初生亞當 先以造成亞當之肉身 졸번역: 천주께서 처음에(初) 아담(亞當)을 낳으실 때에, 우선(先) 츩으로써 아담의 육신(肉身)을 조성하시고(造成)]

[[後於無中 化成靈神 締結以爲全性 故肉身者 生人之鄙分 神靈之僕役 鳥獸無異 悉賴神靈 結則生覺 ... 졸번역: 후에(後) 없음 가운데에서(無中, out of nothing, without any causes) 영신(靈神, 즉, 영혼, human soul, anima)을 화성하시어(化成) [육신에다] 체결(締結)하심(즉, 엮어서 맴, enter into)으로써 전체 본성(全性)을 이루셨나니라. ...]](*)

창세기 2,21-22: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창세기 2,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

(*) 번역자 주:

(1) [[...]] 안의, 필자에 의한 우리말 번역문이 또한 제시된, 첫 문장은, 다음에 발췌된, 구약 성경 창세기 2,7ㄴ을 추가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2

(발췌 시작)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이상, 발췌 끝)

 

(2) 그런데 문제는, [[...]] 안의 바로 이 첫 문장에서처럼, "먼저(先) 아담의 몸이 창조되고나서, 뒤에(後) 아담의 영혼이 무로부터 창조되었다"는 설명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Ia, q90, a4에서 또한 따르고 있는,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의 전통적 가르침에 모순(contradiction)임에 주목하라:

http://www.newadvent.org/summa/1090.htm#article4

 

(3) 그리고 바로 위의 제(2)항에서 지적한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즉, 예수회 소속의 신학교에서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을, 4년간 정규 신학 교과목으로서, 반드시 학습하여야 함을 처음으로 규정한 해가 1599년이었음은 한 개의 역사적 사실(a historical fact)인데, "인류원시"의 저자인 판토하 신부님(1577-1618년)께서는, (i) 이분께서 출생한 해, 그리고 (ii) 이분께서 유럽을 떠난 해인 1596년, 이들 둘 다를 고려할 때에, 예수회에 입회한 후에 "신학 대전"을 정규 수업을 통하여 4년 동안 학습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셨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이상, 발췌 및 일부 한문의 우리말 반역 끝)

  

2-4. 노아의 홍수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4-A. 바로 위의 제2-4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6장부터 제9장에 있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6,5-7ㄱ; 창세기 6,8-10; 창세기 6,13; 창세기 6,14ㄱ; 창세기 6,15; 창세기 6,14ㄴ; 창세기 6,18ㄴ; 창세기 7,2-3; 창세기 6,21-22ㄱ; 창세기 7,16ㄴ; 창세기 7,11ㄴ; 창세기 7,17-21; 창세기 8,1ㄴ; 창세기 8,5ㄴ; 창세기 8,4ㄴ; 창세기 8,15-16; 창세기 9,1; 창세기 9,11ㄴ; [이어지는 제2-4-B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에서 계속됨] 창세기 9,13ㄱ; 창세기 9,16; 창세기 9,28.

 

2-4-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4-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6

(발췌 시작) 

창세기 6,5-7ㄱ: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악이 세상에 많아지고, 그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들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창세기 6,8-10: 그러나 노아[낙액諾厄]만은 주님의 눈에 들었다.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느님과 함께 살아갔다. 그리고 노아는 아들 셋, 곧 셈[생生]과 함[강岡]과 야펫[아불덕雅拂德]을 낳았다.

창세기 6,13: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모든 살덩어리들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그들로 말미암아 세상이 폭력으로 가득 찼다. 나 이제 그들을 세상에서 없애 버리겠다.

창세기 6,14ㄱ: "너는 전나무로 방주 한 척[일독一櫝]을 만들어라.

창세기 6,15: 너는 그것을 이렇게 만들어라. 방주의 길이는 삼백 암마, 너비는 쉰 암마, 높이는 서른 암마이다.

창세기 6,14ㄴ:  그 방주에 작은 방들을 만들고,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하여라.

창세기 6,18ㄴ: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주: 여덟 명]

창세기 7,2-3: 정결한 짐승은 모두 수놈과 암놈으로 일곱 쌍[七雙]씩, 부정한 짐승은 수놈과 암놈으로 한 쌍씩 데려가거라. 하늘의 새들도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七雙]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남게 하여라.

창세기 6,21-22ㄱ: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온갖 양식을 가져다 쌓아 두어, 너와 그들의 양식이 되게 하여라." 노아는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7,16ㄴ: 그런 다음 주님께서 노아 뒤로 문을 닫아 주셨다.

창세기 7,11ㄴ: 그날에[당차當此] 큰 심연의 모든 샘구멍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창세기 7,17-21: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되었다. 물이 차올라 방주를 밀어 올리자 그것이 땅에서 떠올랐다. 물이 불어나면서 땅 위로 가득 차 오르자 방주[독차일독獨此一櫝]는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땅에 물이 점점 더 불어나, 온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을 모두 뒤덮었다. 물은 산들을 덮고도 열다섯 암마나 더 불어났다. 그러자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덩어리들,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우글거리는 모든 것,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숨지고 말았다.

창세기 8,1ㄴ: 하느님께서 땅 위에 바람[대풍大風]을 일으키시니 물이 내려갔다.

창세기 8,5ㄴ: 산봉우리들이 드러났다.

창세기 8,4ㄴ: 방주가 아라랏 산 위[아이묵니국亞爾默泥國, 고산지전高山之巓]에 내려앉았다[지박止泊].

창세기 8,15-16: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셨다.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독櫝]에서 나와라."

창세기 9,1: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창세기 9,11ㄴ: 다시는 홍수로 모든 살덩어리들이 멸망하지 않고,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창세기 9,13ㄱ: 내가 무지개[홍예虹霓]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

창세기 9,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맹盟]을 기억하겠다."

창세기 9,28: 노아는 홍수가 있은 뒤에 삼백오십 년을 살았다.

(이상, 발췌 끝)

 

2-5. 바벨탑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5-A. 바로 위의 제2-5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여덟 번째 열까지,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11장에 있는, 바벨탑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3-7; [[...]]; 창세기 11,8ㄴ; 창세기 11,9ㄴ.

 

2-5-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5-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11

(발췌 시작)

창세기 11,3-7: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 내자." 그리하여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쓰고, 진흙 대신 역청을 쓰게 되었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 그렇게 해서 우리가 온 땅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자." 그러자 주님께서 내려오시어 사람들이 세운 성읍과 탑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보라, 저들은 한 겨레이고 모두 같은 말을 쓰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일 뿐, 이제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의 말을 뒤섞어 놓아, 서로 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자."  

[[...]]

창세기 11,8ㄴ: 그래서 그들은 그 성읍을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창세기 11,9ㄴ: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땅의 말을 뒤섞어 놓으시고,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이상, 발췌 끝) 

 

2-6. 원죄 이야기

"인류원시" 중의 해당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2-6-A. 바로 위의 제2-6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다음의 순서대로, 창세기의 해당 구절들이 발췌된창세기 제2장부터 제3장에 있는, 원죄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 창세기 2,15ㄴ; [[...]]; 창세기 2,9; [[...]]; 창세기 2,16-17; [[...]]; 창세기 3,1ㄴ-6; [[...]]; 창세기 3,8ㄴ; 창세기 3,7.

 

2-6-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2-6-A항에 제시된 바들에 대응하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유관 성경 본문들입니다. 아래의 발췌문들에서, [ ] 안의 표현은, 바로 앞에 있는 표현 대신에, 전후 문맥의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추가한 "인류원시"에 있는 표현이고, 그리고 [[...]]은, 내용 출처이나 성경 본문에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가 발췌하지 않은, "인류원시"의 본문을 나타냅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1&n=101&p=2

(발췌 시작)

창세기 2,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창세기 2,15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

창세기 2,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변선악수辨善惡樹]를 자라게 하셨다.

[[...]]

창세기 2,16-17: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창세기 3,1ㄴ-6: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변지선악]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가식可食]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

창세기 3,8ㄴ: 사람과 그 아내는 주 하느님 앞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창세기 3,7: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이상, 발췌 끝)

 

3. 사료분석 II

 

3-1. 카인과 아벨 이야기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는, "천주강생성경직해" 중의 해당 주석들은 다음에 발췌된 바에 있습니다:

 

3-1-1.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5_39_대의론_312-329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10월 18일) 주: 권5, 제44쪽 뒷면에서, "아당" (= 아담), "아백이" (= 아벨), "가인" (= 카인)의 이야기들이[주: 이상, 창세기 제11장까지에 포함됨]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고, "아파랑" (= 아브람), "의살객" (= 이사악), 그리고 "약슬" (= 요셉)의 이야기들[주: 이상, 창세기 제12장부터에 포함됨]이 서술되어 있으며, 이사악에 대한 이야기와 요셉에 대한 이야기 둘 다는, 예를 들어, 창세기 제1장부터 제11장까지에 있는,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제외한, 여섯 개의 이야기들을 담은, 판토하 신부님의 저서인 "인류원시"와는 달리 비록 성경 본문을 발췌 인용하는 수준은 아니나, 조금 상세함. 그리고 "달미성왕" (= 다윗 임금)이 돌팔매질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이야기 제시됨]. [(2017년 10월 31일) 주: 권5, 제48쪽에 "중보(中保)"(Mediator, 즉, 중보자, 거간자, 중재자)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과 여섯 번째 열을 보라. "아백이()" 대신에, "아백이()"라는 음역(音譯)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전후 문맥 안에서, 바로 이 음역 표현이 아벨(Abel, 亞伯)을 말함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카인(Cain)"加因(가인)"으로 음역(音譯)되었다.

 

(유관 부분의 우리말 번역 시작)

두 번째로, 아백이(아벨, Abel), 즉, 아당(아담, Adam)의 둘째 아들이 바로 그자이니라. 대략(葢), 가인(카인, Cain)은 그의 형인데, 동생의 덕(德, virtue)을 질투(嫉妬, envy)하여 다른 곳으로 나가서 노닐자(出遊)고 [동생을] 이끌어내어 살해(殺)하였나니라. 천주께서는 그의 악(惡, evil)을 벌하고자 욕망하시어, [그를] 땅에서 내쫓으셨으며(徙土, 즉,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 수 있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후손들을 내쫓아 두루 떠돌게 하셨는데(遍流), ... 

(이상, 유관 부분의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발췌 끝)

 

3-1-2.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13_34_성사덕망수선치명자첨례_346-350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3,34-39]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1월 9일) [성사덕망 = 성 스테파노, 수선치명자 = protomartyr(최초순교자), 아백이 = 아벨, 아당 = 아담] [주: 마태오 복음서 23,35에 "의아백이(亞伯爾)(의인 아벨)"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에 대한 각주에서, 아벨이 원조인 아담의 둘째 아들이라는 언급과 함께, 그의 형이 아벨의 선(善)을 질투하여 아벨을 살해하였다는 설명이 주어지고 있다. 일찌기 이벽 성조께서는,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의 저자인 예수회 소속의 엠마누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중국어로 서술된, 바로 이 각주에 주어진 설명을 읽고서, 자신의 저술인 "성교요지"에서 "아벨(Abel)"이 자신의 형에 의하여 살해되었음을 4자성구 시(詩)[즉, 4언(四言) 한시체(漢詩體)]라는 문학적 틀 안에서, 따라서 "아백이(亞伯爾)"라는 언급 대신에 "이()"자를 생략하고 "아백(亞伯)"으로써 "아벨"을 언급하면서, 설명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4자성구의 형식[즉, 4언(四言) 한시체(漢詩體)]을 맞추기 위한 이러한 생략이 한문 문헌들에 있어 빈번함에 대한 더 자세한 지적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에 있으니 또한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3.htm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면 가지게 되는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전자도서관" 화면 제공의 우리말본 "성경직해"(1938년 출판) 자료에서, 원문 보기 > vol : 권 2, 성스테파노수선치명첨례성경(성사마두제23편), 본문 제297-303쪽에서 우리말로 번역이 된 마태오 복음서 23,34-39와 마태오 복음서 23,34에서의 바로 이 표현에 대한 각주(주: 제299쪽에 있음)를 또한 읽을 수 있다. 참고로,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성경 본문 전체에서 카인(Cain)이 언급되고 있는 절들이 오로지 창세기 제4장; 히브리서 11,4; 1요한 3,12; 유다서 11뿐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2/GU.HTM 그리고 카인의 이름이 등장하는 이들 절들이, 16세기 중반에 도입되어 1969년까지 사용되었던 가톨릭 교회의 트리엔트 전례력에 있어, 미사 중에 독서로 봉독되지 않았을 수도 있음은 다음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atholic-resources.org/Lectionary/Roman_Missal.htm 그리고, 1969년에 개정되어 지금 사용중인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마태오 복음서 23,34-39가 미사 중에 복음 말씀으로 봉독되지 않고 있음도 또한 참고하라.] (이상, 2016년 1월 9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발췌 끝) 

 

3-1-A. 바로 위의 제3-1-2항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i) 네 번째 열(column)과 (ii) 여섯 번째 열에 있는 각주의 첫 번째 설명에서, 창세기 제4장에 있는, 카인과 아벨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4,1-15

 

3-1-B. 그리고 다음은, 바로 위의 제3-1-A항에 제시된 성경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는, 위의 제3-1-2항에 발췌된 "천주강생성경직해" 중의 해당 각주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발췌 시작)

義血, 聖人被殺. 亞伯爾, 亞當元祖次子也. 彼善兄惡, 兄妬其善而殺之.

 

의로운 피(義血)란, 곧 성인이 의로움을 행하다가 피살될 때의 피를 말하니라. 아벨(亞伯爾, Abel)은 아담(亞當, Adam) 원조(元祖)의 둘째 아들인데, 바로 그의 선(善)[행]은 형을 부끄럽게하였고(惡), 형은 그 선(善)을 질투하여(妬, envy), 그리하여 [동생을] 살해하였나니라(殺).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3-1: (1) 카인과 아벨 이야기는, 아무리 늦더라도 1636년 경에 이르면,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천주강생성경직해" 본분의 각주 한 개로서, 비록 간략하기는 하나 그러나 명확하게 수록되어, "한문 문화권"에 이미 잘 전달되었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지난 2016년 1월 9일자 필자의 졸글에서,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2) 그리고 또한 카인과 아벨 이야기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2016년 9월 20일자 글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5.htm

 

또한 "새 번역 성경", 지혜서 10,3-4에서, 다음에 발췌된 바와 같이, 서술되고 있습니다. 즉, 노아의 시대에 홍수가 일어났던 이유가, 분노와 질투 때문에 동생 아벨(Abel)을 살해한, 불의한 자인 형 카인(Cain)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1&n=127&p=10

(발췌 시작)

3 그러나 불의한 자가 분노하며 지혜에게 등을 돌리더니 광분하여 제 동기를 살해한 탓에 죽어 없어지고 말았다. 4 그 사람 때문에 세상이 홍수에 잠기자 지혜는 한 의인을 변변찮은 나뭇조각에 실어서 이끈 끝에 세상을 다시 구하였다.

(이상, 발췌 끝)

(이상, 게시자 주 3-1 끝)

 

4. 사료분석 결과들

 

위의 제2항제3항에서 수행한 사료분석들로부터 다음의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4-1. 위의 제2-1항의 결과


(이 글의 결론 1) 따라서, "인류원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 전문을 읽을 수 있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0.htm

 

"성교요지", 1,5-8의, 유관 성경 구절들의 한문 번역문들을 본문 중에서 제시하는내용 출처이나, 그러나 오로지 "인류원시"을 학습하여서는 "성교요지" 1,5, 즉,

 

5 六日力作   육일역작   6일 동안(六日) 열심히 일하시어(力作)

 

를 작문할 수 없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4-2. 위의 제2-2항과 제2-3항의 결과


(이 글의 결론 2) 따라서, 판토하 신부님께서 1610년 경에 저술하신, 판토하 신부님의 유고집인 "방자유전", 권4의 두 번째 책이기도 한, "인류원시"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 전문을 읽을 수 있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0.htm

 

"성교요지", 1,9-16, 즉,

 

9      수화토     마지막 날에(遂) [사람을 창조하시고자] 확실히/실로(, 주: 한한대사전) 흙을 빚으시고()(1,9)

 

10 矣    위영의    또한(将, , 주: 한한대사전, 권4, 제521쪽)(#) 영신(神, 즉, 영혼)을 체결(締結)하셨더라(爲, 주: 한한대사전)(1,10)

 

11    처사   처소(處所)를 명하시고() 근본()을 주시어()(1,11)

 

작성 중입니다 

 

의 유관 성경 구절들의 한문 번역문들을 본문 중에서 제시하는내용 출처 및 자구 출처 둘 다인 문헌들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4-2:

(1) 다른 한편으로, 아래에 발췌한 바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0.htm

(발췌 시작)

성교요지 1,13-16: 이 부분은 "(천주강생)성경직해", 권2_11_3왕래조후제2주일_134-142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가 "자구 출처" 및 "내용 출처"임. 이곳의 에서, 창세기의 아담의 창조(창세 2,7)하와의 창조(창세 2,21-24)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부부가 한 몸을 이룸, 부부의 관계, 부부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제12장부터 제15장까지, 대단히 길게 제시되어 있음] 

(이상, 발췌 끝)

 

따라서, "천주강생성경직해"가 또한 "성교요지", 제1장의 출처에 포함될 수도 있음에 주목하십시오.  

 

(2)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특히 각각 독립적으로, "천주강생성경직해""성교요지", 29,4 및 29,6의,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는, 내용 출처자구 출처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들에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밝히고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4.htm <----- 필독 권고 [片搖(편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갈의염충)]

 

특히 첫 번째 주소에 있는 해당 4자성구에서, 한 수사학적 방식으로, 첫 번째 글자와 네 번째 글자가,  유의미한 단어인 "홍포()"에 사용된 첫 번째 글자와 두 번째 글자의 도치(倒置)임에 또한 주목하십시오.

(이상, 게시자 주 4-2 끝)

 

 

 작성 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538 3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