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2295번 글에 이어서...

인쇄

한지선 [happinesshan] 쪽지 캡슐

2000-08-05 ㅣ No.2299

 

저도 갔다 왔어요. 인애농원~

쭝오빠랑 회장 오빠랑 엄청 아담한 차 타고 빗속을 헤치며....               

제가 어젯밤을 홀라당 새버렸잖아요.

근데 아침 일찍 간다기에 그냥 따라가버렸죠.

 

그러니까 전 무슨 자격으로 갔냐하믄...

그러니까 그게...

홍보 요원~! 자격으루여~ (홍보 요원은 아무나 하는거 아님~ )

그니까 이제부터 홍보해야겠져?

 

시설 디게 좋쿠여~ 여기서 시설이란 잠자리, 샤워시설, 화장실 등등..

글구 공기도 디게 좋쿠여~

온통 여기저기가 다 푸른색이예요.

2박 3일동안 골치아픈 생각 다 떨궈 버리고 가기에 딱 적당해여~

이만하면 홍보가 된건가여?

 

아! 글구 거기가면 아주 다정한 최진실이랑 조성민도 볼 수 있어여~

       (이건..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사실임...아무때나 오는 기회 아님)

그니까 우리 성당 청년들도 많이 많이 갔음 좋겠어염~

 

이 글 읽은 사람은 다 가야 함. 글구 꼭 다른 사람한테 가자구 말해야 함.

안그럼 공포스러운 일이... (자양 2동 성당판 링~)

무섭져? 그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가자니깐...

 

아이구~ 누군지 몰라도 울 성당 홍보 요원 참 똑똑하다~

 

 



3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