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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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다 왔어요. 인애농원~ 쭝오빠랑 회장 오빠랑 엄청 아담한 차 타고 빗속을 헤치며.... 제가 어젯밤을 홀라당 새버렸잖아요. 근데 아침 일찍 간다기에 그냥 따라가버렸죠.
그러니까 전 무슨 자격으로 갔냐하믄... 그러니까 그게... 홍보 요원~! 자격으루여~ (홍보 요원은 아무나 하는거 아님~ ) 그니까 이제부터 홍보해야겠져?
시설 디게 좋쿠여~ 여기서 시설이란 잠자리, 샤워시설, 화장실 등등.. 글구 공기도 디게 좋쿠여~ 온통 여기저기가 다 푸른색이예요. 2박 3일동안 골치아픈 생각 다 떨궈 버리고 가기에 딱 적당해여~ 이만하면 홍보가 된건가여?
아! 글구 거기가면 아주 다정한 최진실이랑 조성민도 볼 수 있어여~ (이건..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사실임...아무때나 오는 기회 아님) 그니까 우리 성당 청년들도 많이 많이 갔음 좋겠어염~
이 글 읽은 사람은 다 가야 함. 글구 꼭 다른 사람한테 가자구 말해야 함. 안그럼 공포스러운 일이... (자양 2동 성당판 링~) 무섭져? 그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가자니깐...
아이구~ 누군지 몰라도 울 성당 홍보 요원 참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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