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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롱 [jaerong] 쪽지 캡슐

1999-05-08 ㅣ No.1780

재롱인데요~ 오늘 답사두 같이 못가고 또 주보

 

까지 접으러 못가서 정말 정말루 죄송해요~

담주엔 더 열쒸미 재빠르게 주보 접을께요~

월례교육가서 그 남자애랑 옆 자리에 앉았는데 그래서 쫌 좋았는데 글쎄 나눔 시간에 오른쪽 사람이랑 하라고 그럴줄 알았는데, 왼쪽 사람이랑 하라고 그러는거 있죠?  사실 하라고 그래도 떨려서 말두 제대로 못 했겠지만 그래도 학년별 교육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그러는데 너무 섭섭했어요~

 목,금요일엔 학교에서 답사를 갔었어요. 대천 해수욕장있는 한화 콘도에서 잤는데 시설도 좋구 음식두 맛있구 우리두 담에 글리 놀러가요~

 그리고 언니들도 감기 조심!! 감기 때매 콧물 줄줄줄 아까 휴지도 없어서 얼마나 쪽팔렸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내일 아침에 좋은 얼굴로 이일~찍 가서 언니들 기다릴께요~ 안녕

 이 글 읽는 분들 모두 감기 조심 하시구요, 내일은 청수장에서 선교하는 날이죠? 우리 동넨데~ 내일두 오늘처럼 더울테지만 우리 모두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또 한가지 더! 오늘 꽃 달아 드렸어요? 나이 쫌 먹었다고 꽃은 사놓고. 달아드리기는 왠지 어색했지만 그래두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정말루 그만할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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