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반성에...반성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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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2시간 가까이 글을 썼는데 등록을 클릭하는 순간 컴이 맛이 가버렸슴다ㅠ.ㅠ 첨쓰던 맘이 제대로 전달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올립니다.)
엠튀이후 처음으로 들어와 봤는데 글이 참 많이 올라와 있군요...... 미달이가 올린 글과 혜경언니의 글에 대해서 정말 할 말이 없군요.......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말로는 ’힘들지?, 수고 많았다’라고 말하면서 정작 도와주고 따라줘야할 때는 제멋대로 했던거.....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윤욱이 오빠한테나 미선이한테나 미안하구 고마운 맘 이루 말 할 수 없어여...... 미달이가 이렇게 상처받았을 줄 몰랐어염...동기라고 하나있는거 참 바보같지?.....미선아...정말 미안혀~~~ 여러분의 글을 보고 참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선배이고 적응할 만큼 적응 했는데 그런데 아직도 철없이 까불기만 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서 잘 했어야 했는데.....후배들을 잘 인솔하지도 못하구 또 선배들께도 잘하지두 못하구.............. 정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염치없구 자격은 없지만.. 한가지만 부탁드릴게요 앞으로 서로 맘에 상처받고 또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이런 게시판 보다는 저희에게 직접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물론 너무 속상하고, 또 한번에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이기에 게시판을 이용하는거 이해는 하지만...저는 서로 얼굴을 보면서 충분히 대화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자리를 가질 때,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고 더욱 좋은 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게시판에 써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질 수도 있고, 오해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여...제가 바보같은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그런 생각이 드네요... 자격도 없는게 참 많이도 지껄였져?^^ 정말 정말 죄송하네요....수백번 사과를 한다해도 이미 받은 맘의 상처가 아물지는 않겠지만.......이미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진 않겠지만.......그래두 용서해 주시리라 믿으며 다시 한번 사과드려요...앞으론 정말정말정말 욜띠미 할게요~~~ 정말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