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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피날레! 그간 성원해주신 교우님들께 사랑과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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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록 [peterkauh] 쪽지 캡슐

2005-11-14 ㅣ No.4521

    + 찬미 예수님!

 

  도도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최선을 다한 자리 되돌아보지 않고 도포자락 휘날리며 떠나가는 가을 나그네!

 

  하계동 성당 사목협의회 교육분과 2년을 "쿨"하게 마감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느님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위선을 벗고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할 수 있는 확신과 용기를 주신 하느님과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

  다. 또한 "아니오"가 결정되더라도 일치를 위해 협력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명동시절 저의 소신이 된, "진정한 사랑은 정의와 덕의 바탕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가르치신 추기경님께 새삼

  존경을 표합니다.

 

  신묘한 역학적 조화로써 어려운 상황에서도 5천 교우님들의 영성과 신심 정화에 기여할 의미로운 빅 영성 이벤트들을 기획, 성공하도록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그리고 소리내지 않고 도와주신 이 글라라 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11월 13일 하계동 성당, 306명의 교우들과 함께 한 전신자 피정;

   "우리의 죄와 고통과 함께하시는 하느님", "영원한 우리의 엄마로 주님의 사랑 안으로
  인도하시는 성모님"을 2시간동안 맛으로 느끼게 해주신 강 요셉 신부님! 또한 우리의 모든 죄와 상처와

  군더더기들을 주님께서 태초에 내려주신 빛(촛불)에 담아 봉헌하는 가운데 무려 60분의 대본 없는 영혼의

  기도와 말씀으로 치유해주신 수도 사제 강 요셉 신부님! 하느님께서 특별한 달란트를 부여 받으신 강 요셉
  신부님을 세상이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아, 깊은 신심과 원숙한 음조로 성체현시와 묵상과정을 장식해준 알베르또 콰이어의 지휘자 
  소영선 소피아(소프라노)님의 감동적 연주와 우정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시종 분위기에 조화되는 반주와 묵상곡을 연주해주신 김수연 카타리나 님의 우정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또 한 분 알베르또 성가단 반주자님 귀한 시간의 노고와 정성에 깊이 감사합니다.

  특별히 저의 사목활동에 정신적 동반자이신 이 상욱 엘리야 성령기도 회장님, 아마 우린 끝까지 같이 갈 것
  같습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믿음 안에서 함께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6월 22일 유례없이 진지하고 알찬 견진교육과정을 함께하며 탄생한 178명의 하느님 군사들에게

  주님께서 영원한 은총을 !

 

  2005년 3월 1일(09:30 ~ 17:30)하계동 최초의 성공적인 전신자 1일 피정: 홍성남, 박동호 신부님의 감동적인
  특강은 전신자들의 가슴에 영원히 메아리 칠 것입니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양심의 사제 박동호 신부님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2004년 11월 19일 대림 특강에 초빙한 송봉모 신부님; 누가 이 신학자의 깊은 인간적 사색과 인생에 대한
  신학적 관조에 감동하지 않을 것인가!

 

   2년을 꼬박 써온 영적 먹거리와 숙원이던 주보 간지의 개선:

   하느님께서 20년을 별지에 예비하셨다가 파견하신 새 주임신부님의 각별하신 배려와 특명으로 이건 
   영성의 날개를 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손에 잡히는 전례와 교리 재교육 자료 또한 비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관철하지 못한 "온가족이 함께 참례하는 미사"와 " 냉담 교우들의 Home Coming 

  Day"프로그램들을 후기에 당부하며 6대 교육분과의 "쿨 피날레(Cool Finale)"를 고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형자매님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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