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99.1.11. 월. 맑음

제58회 어린이 독서교실

독서교실에 갔다 처음으로 입교시기을 하고 '독서의 필요성'을 이슬기 선생님깨서 이야기해

주셨다. 이슬기선생님께선 이야기를 좋아하셔서 글을 쓰시게 되었다는데 선생님의 책중 아

기 도깨비 또치 시리즈가 가장 좋다고 말씀하셨다. 그책을 읽고 싶어졌다. 그다음 독서교실

안내 및 자기소개를 했는데 자기소개는 대충하였다. 근데 독서교실 안내에서 가장 하기 힘

든 것은 독후감을 매일 한두번 써야한다는 것이다. 독후감 한번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

걸 매일 쓰다니... 그다음은 김수만선생님의 독후감 작성법에 대하여 들었다. '어린왕자'를 앞

부분만 프린트해서 나눠주셨다. 그 걸 읽고 어린왕자란 책에 호감이가기 시작햇다. 우리집에

'한국판 어린왕자'가 있기는 하지만 진짜 어린왕자를 읽어보고 싶다, 책을 열심히 읽고 독후

감 연습도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여러 도서관도 다녀야지 되겠다. 안될수도 있지만 말이다.

문집만드는 것도 빨리 해야겠고. 나의 겨울방학생활이 없어져 이것도 빨리 찾아야지 되겠다.

재미있고 즐거웠던 하루엿다. 내일은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즐거운 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