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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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1999-06-09 ㅣ No.624

           [말씀] 연중 제 10 주간 수요일                        

 

              ♣ 독서 : 고린토 2서 3,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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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을 굳건히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5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 자신에게서 났다고

         내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자격을 주셔서

 

    6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새로운 계약을 이행하게 하셨울 따름입니다.

          이 계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7    율법은 석판에 새겨진 문자로서 결국 죽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에 비록 잠시 동안이기는 하였지만

          그 얼굴에는 너무나 찬란한 광채가 빛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감히

          그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하였습니다. 이 문자의 심부름꾼도 그렇게

          영광스러웠다면

 

    8    성령의 심부름꾼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9    사람을 단죄하는 일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사람을 무죄 석방하는 일에는

          얼마나 더 큰 영광이 있겠습니까?

 

   10    과연 지금의 이 영광은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이 영광에 비긴다면

          과거의 그 영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11    잠깐 있다 없어질 것도 빛났다면 영원히 계속될 것은 얼마나

          더 찬란하게 빛나겠습니까?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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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마태오 5,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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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슴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분명히 말해 두는데,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가장 작은 계명 중에 하나라도 스스로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남에게도 지키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나라에서 큰사람 대접을 받을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가회동성당 마르띠노

 

      www.kitel.co.kr/forum/han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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