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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 김대건안드레아 순교자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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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1999-07-04 ㅣ No.658

          [말씀] 성 김대건안드레아 순교자대축일             

 

              ♣ 제1독서 : 역대기 하권 24,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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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8    그들은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의 성전을 찾지 아니하고 아세라 목상과

           돌 우상을 섬겼다. 이 죄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다.

 

    19    야훼께서 그들을 당신께로 돌아 오게 하시려고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타이르셨지만, 사람들은 그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20    여호야다의 아들 사제 즈가리야가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혀 백성들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어찌하여 너희는  야훼의

           계명을 어기느냐? 그리하여 만사를 그르치느냐? 너희가 야훼를

           버렸으니, 야훼도 너희를 버리리라.'" 그러자 사람들은 한 덩어리가 되어

           왕명을 따라 그를 야훼의 성전마당에서 돌로 쳐죽였다.

 

    22    요아스왕은 여호야다에게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그의 아들을 죽였던

           것이다. 즈가리야는 죽으면서 외쳤다. "야훼께서 굽어 보시고 갚으시리라.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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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독서 : 로마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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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졌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과의 평화를 누리게 되었읍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읍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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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마태오 10,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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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너희를 법정에 넘겨 주고 회당에서 매질할 사람들이 있을 터인데

            그들을 조심하여라.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왕들에게 끌려 가 재판을 받으며

           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19    그러나 잡혀 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 주실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21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또한 제 자식을

           그렇게 하고 자식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가회동성당 마르띠노

 

 

         www.kitel.co.kr/forum/han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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