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그대.. 첫마음의 순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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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kid] 쪽지 캡슐

2000-03-08 ㅣ No.836

안녕하세요? 연우예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이곳 강화도에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닷바람도 쐴만 하군요.

 

가좌동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데.. 아세요? 누구냐면, 바로 ’따르려고 하는 청년들’입니다.

세상 모든이들이 존경하고 믿지만 감히 그 뒤를 좆기어여운 사람.. 예수란 사람을 기꺼이

따르려고 노력하는 순수한 사람들.. 첫 마음의 그대가 아니던가요?

 

가좌동에서 몸이 조금 멀어지면서 생긴 고민이 있어요. 물론 제가 있었던 시절이라고 더 잘되었던건 아니지만.. 조금 걱정되는 ’예수살이 모임’. 한말씀 드리고 싶어요.

기억해 주시라고요... 기뻤던 우리의 교육과... 모임과... 사람들과의 따듯했던 만남들을...

 

청년예수살이는 분명 가좌동의 자랑입니다.. 주님의 기쁨입니다.

 

멀리서 응원하고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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