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제게 무슨 마법을?? |
---|
할아버지 신부님, 앞에서 울기도 쑥스럽고, 옆에서 울기도 쑥스럽고, 뒤에서 울기도 쑥스러워 할아버지 집을 나오자마자............ 제게 무슨 마법을 거셨나요? 눈물이 안 그쳐요.
저의 기를 많이 드렸으니 힘이 나실거에요. 저의 기운은 사랑처럼 퍼도 퍼도 채워진답니다. 가끔와서 저의 밝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신부님이 "인간 천사"를 보신 것처럼 저는 "인간 그리스도"를 본 거에요. 천사는 그리스도를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