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RE:1289]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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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민 [dmim] 쪽지 캡슐

2002-03-27 ㅣ No.1292

가끔 느끼지만 가장 힘든 것이 나 자신을 속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사랑하며 살기가 쉽지 않더군요.

 

저의 가족들에게 사랑을 많이 표현 못하더라도 노력을 하면 그래도 제 자신에게 위안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

 

주님의 길은 뻔히 아는 길인데 실천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제 생각만으로 말입니다.

 

머리와 입과 가슴 그리고 손발의 거리가 정말 길더군요. 정말....

 

성주간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결코 멈추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기쁘게 부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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