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370]데레사 자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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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2000-09-18 ㅣ No.4371

데레사 자매님!

 

언제나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고생 많으셨죠! 그래도 하느님의 일을 함께 하는 것이니까 보람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참!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은정이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은정이를 비롯해서 우리 고3학생들이 얼마나 믿음직하고 예쁜지 몰라요. 저도 마음으로는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도 드리구요.

 

언제 한번 산에 같이 가요. 시간되시는 다른 분들도 함께 말이죠. 대자연 속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과 나눔을 가지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곧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텐데 주임 신부님, 수녀님들과 함께 기회를 한번 만들어 보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주님 안에 사랑담아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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