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모두에게 감사하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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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lraphael] 쪽지 캡슐

2000-01-22 ㅣ No.668

에~~ 666 번이 되는 건 아닌지...

 

어쨌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번엔 제가 게시판을 보면서 느낀점을 말 하고자 합니다.

 

요즘 글들을 읽어 보면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사랑합니다’ 라는 글이

 

많이 나옵니다.

 

기뻐해야 할 일 같지 않습니까?

 

사소 한 것에도 다들 감사하는 맘을 느끼고 사랑 한다고 하니....

 

예전의 전 그렇게 감사 한다는 것을 잘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말이 자주 나오는 군요.

 

이번 피정에서 용서를 배웠습니다.

 

용서........

 

용서를 하는 사람도 상대편에게 감사하는 맘을 느끼고, 그 상대편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감사하다는 말들은 입으로 직접 잘 말하지는 않습니다.

 

다들 글 또는 게시판으로 말을 합니다.

 

그렇게 간접적인 말 보다는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오늘 부터라도 자신의 입으로 감사하다는 말 ,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씩 해 보자구요.

 

저 부터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 한마디씩 하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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