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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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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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7 ㅣ No.1219 창립제가 서서히 다가오는데...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걸 하려면 저게 걸리고, 저게 하려면 이게 걸리고... 도대체 잘 되고는 있는지...성당에 회의한다고 나가면 잘하고 있는건지.. 성가대는 잘 돌아가고 있는건지.... 매주 매일 반성을 해봐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거 같다.. 그냥 그러려니..뭐 잘 돌아가겠지...하는 마음은 항상 생기고... 신경써주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나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거 같다.. 창립제를 조촐하게 하고 싶은데 뭐 그렇게 할게 많은지.. 우리 성가대 단원들만 즐거우면 그만인데....모 그렇게 할게 많고, 까다로운지.... 성당가기가 두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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