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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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yulia79] 쪽지 캡슐

2000-05-16 ㅣ No.706

지금 우연찮게 제가 좋아하는 ’friends for life’란 곡이 나오네요...

 

 

저 지금...

 

한쪽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중학교 2학년때, 그날도 스승의 날이였는데....

 

어깨의 심한 통증을 느겼습니다. 왼쪽어깨....

 

참기 힘들어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목 인대가 늘어나서 그렇다는군요.

 

한 3일인가 병결하고 정말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척추나 목이 사람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는데...

 

근데, 전 제 몸을 별로 아끼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끔 왼쪽 어깨가 아픕니다.

 

오늘처럼...

 

어깨가 아프면

 

심한 피곤을 느낍니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이렇게 피곤을 느끼니....

 

전 엄살이 심한가 봅니다....

 

 

그냥 뭔가를 말하고 싶어서 작성을 눌렀지만....

 

뭘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에요....

 

 

 

답답한맘...

 

 

끝없는 사막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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