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돌아온 짱~고(대둔산 秘話 종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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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lsk55] 쪽지 캡슐

2003-07-08 ㅣ No.5082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대둔산 탐방기 (종결편 : 돌아온 짱고~!)



 

 

사진해설

맨좌측은 용문검객이 대둔산 정상 근처에서 폼잡은 모습이고, 중앙은 좌측부터는 대둔산 관광호텔의 프런트 담당,호텔 주방장,용문검객 그옆은 호텔짱이랍니다.

맨 우측은 용문검객과 동행(우리 8인의 구역짱과 가족분들...)한 무인들이 다같이 그 유명한 붕어찜을 함께 공격하는 모습이지요.  ㅋ~크~큭~ 넘 했나요? 아주 많이 송구스럽습니다. 부디 용서하시옵소서!



돌아온 짱~고

대둔산으로 무술연마를 갔다가 1박 2일후 무사히 남쪽 지역의 빗속을 뚫고 무두가 잘 귀가 하였습니다.

익일 오후 3시 30분에 본당 종탑 앞에 다시 모였지요. 딱 24시간만에 참으로 많은 경험을 하였지요.

그날 저녁 미사에서 다시금 모두가 만나서 해단식을 간단히 하였습니다.

그간 飮酒歌舞로 인하여 심신이 피곤하야서 좀 쉬었다가 다시금 이제 윈기를 회복하곤 이제야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하여간, 부족한 소인의 글 제8편까지를 지루했어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소 지나친 부분이 있어도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실 것으로 믿사옵니다.

금번 남성구역장의 남쪽 테마여행을 위해 나름대로 신경을 썼으나 불편한점이 많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붕어찜의 별미를 제공하여 주신 김옥배 베드로 형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기들끼리만 놀았다는 비난을 받을까봐서 다소 걱정했으나, 오히려 확~ 까발리고 나니깐 한편 속이 시원하옵니다요.

이상으로 “구역짱의 작은 反亂”인 대둔산의 秘話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7월 8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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