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본당의 유명인사와의 해후(邂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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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우리본당 유명인사와의 해후(邂逅)
환하게 웃는 이분이 그 유명한 강명훈 형제님입니다. 혼자 썬그라스 쓰고 폼잡는 넘은 용문검객이구요. 사실 우리 게시판에서 “그가 누군가?”하고 무척이나 궁금했던 분을 여기서 만났습니다. 가까이 계신데도 그동안 누군지 서로 잘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우리 용문동 4구역 야외 구역모임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래서 더 반가웠습니다. 이분은 늘 우리 성당의 홈페이지에 좋은 글로 많은 형제‧자매님들을 일깨워주시는 UN軍 같은 분이지요. 막치기 무데뽀인 이 한심이 용문검객은 그저 좋아서 그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酒님을 많이 모셔서 그날(어제) 맛이 뽕~하고 갔고 많이 망가졌지요. 어떻게 다음날 함께한 많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얼굴을 뵈올까 지금 엄청 걱정하고 있사옵니다. 그저 그놈에 술이 웬쑤이지요. 흑~흑~흑~
2003년 10월 20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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