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쉬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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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skpaul]
2004-10-27 ㅣ No.577
조금전에 소식을 들었습니다.한많은 이 세상을 접고 하느님 품으로 가셨다는....세상에 남아 해야 할 일이 많은 나이거늘이제는 그 청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영원히 볼 수가 없다니....잘 가거라...그곳에는 여기서의 이런 고통은 없을거야남겨두고 떠나가는 가족들이 안스럽겠지만열심히 또 잘 살겠지....신부님도 기도할께....밑에 560번 글 쓴이의 언니가오늘 그동안의 고통을 뒤로 하고하느님의 품으로 가셨답니다.저 보다도 젊은 나이에무엇이 한스러워 먼저 갔을까요?미국에 있으면서사랑하는 사람을 참 많이 떠나 보냈습니다.이번에도 함께 하지 못하는 아픔이 상처가 되어 아려옵니다.진 현숙(테오도라)!부디 이곳에서의 아픔 다 잊고하느님 품에서 편히 쉬기를이곳 먼 필라델피아에서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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