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ㅠ.ㅠ 아!! 슬푸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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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649

+찬미 예수님

 

지겨우리 만큼 생활의 한부분이던 슬푸던(?) 나날!!

하루를 마감하면서 새로운 삶을 논하고

                  삶의 찌끄러기를 토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망각을 원하기도 했던 그 많은 밤들!!!

     

아! 그립다. 징말 슬푸고(?)  싶다.       

암사동에는 선사유적지가 있어서 그런지

슬푸는(?) 사람이 다 어데갔나,어데~~~~~~~가.....

진하게 삶을 토하고도 싶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의 현실을 보기도하고

사랑도 부딪히고 싶은데..........   ㅠ.ㅠ

아~~~~~ 슬푸고(?) 싶구나....

 

..............넋두리하며.......지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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