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하핫~정윤언니...^^;

인쇄

김소연 [sy0216] 쪽지 캡슐

2000-03-19 ㅣ No.695

     예뿌니 정윤언니야..

 

     저번에두 말했듯이...그런 거 아니랍니당...--;;

 

     그리구 그 땐 정말 죄송했어요...에구...제가 우찌 언니 맘을 몰겠어요...^^;;

 

     진짜루 언니야...울 언제 맛있게 밥 먹어요...히힛~

 

     요새 오고 가다가 성숙이두 몇 번 만났는데...성숙이와도 같이면 좋겠구요...^^

 

     진짜루...언니...죄송...그리구...히힛~

 

     연락드릴께요...^^;;

 

     정말...성숙이가 한 말에 동감해요...

 

     저두 청년 성가대 그만 나가게 되구...참 허전하더라구요...

 

     3년을 지지고 성가대에서 지지고 볶았었는데...

 

     그 생활에 저도 모르게 익숙해졌었던 것 같아요...

 

     3년 동안 일욜 저녁 티비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었으니~

  

     무슨 프로그램을 하는지, 누가 나오는 지 전혀 알 수가 없었는데...

 

     요샌 저녁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다아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참 어색하더라구요...히힛~

 

     예전엔 일욜 오후면 어김없이 성당에 가서 반주하고 있을 시간에...

 

     이젠 엄마를 도와 저녁 차리구 청소하구 설거지하는 일에 익숙해졌답니다...히힛~

 

     정말...그동안 성당에서 보냈던 시간들...성당이라는 공간...성당에서 만난 사람들...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답니다...정말...

 

     암튼...결론은...히힛~

  

     정윤 언니야...울 밥 먹어요~~~!!! ^______^

 

     히힛! 언니 회사일도 열쒸미 하시구...

 

     비 햅피...그럼 이만...*.*

 



2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