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청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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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 [newmoon] 쪽지 캡슐

2002-12-31 ㅣ No.3817

성탄 바로 다음에 행사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무리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좀 투덜대기도 했지요.....ㅡㅡ;;;

성탄 자정미사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아내서요..*^^*

다른단체두 각자 행사에 다 그랬을테지만..............

 

하여튼

다들 참 열심히 준비하셔서

행사가 무사히 끝난게 된 거 같아요.

준비해주신 신부님이나 어른들께도 감사하고.

 

행사 내내 다른단체가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제기동에 참 많은 얼굴들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항상 아는 얼굴만 눈에 들어오고

그 사람들하고만 인사하고 했는데.....

 

청년여름캠프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서먹서먹했던 다른 단체사람들과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뒤푸리때 만났던 분들두 모두 반가웠구요.^^

그날 분위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2회 청년의 밤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단체들만의 행사가 아닌

제기동 모든 청년(무소속 청년들도 포함)의

행사가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내년에도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며..............

 

 

 

참!!!그리고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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