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구요비 신부님께서 해 주셨던 얘기

인쇄

김인혜 [yourlilac] 쪽지 캡슐

2001-04-25 ㅣ No.956

       

      지난 3월에 종로성당에서 반주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신부님을 뵈러 사제관엘 갔었습니다...

       

      그 때 해 주신 얘긴데여...

       

      처음엔 반주자 아니면 음악으로 찬미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아여...

       

      하느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얘기 같아여...

       

      거창한 얘기는 아니구 짧은 얘긴데 그래두 참 가슴에 와 닿더라구여...

       

       

       

       

       

      옛날 중국에 피리를 매우 잘 부는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피리를 불어 주는 일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람들을 향해서 피리를 부는데

       

      아무도 모이지를 않았더랍니다..  

       

      그래서  이번엔 하늘을 향해서 피리를 불었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합니다..

       

 

 

       

       

       

      정말 짧은 얘기져~??? ^0^

       

      근데 전 정말 가슴 깊이 느낀게 많답니다..

       

      성가대 그리고 교사회 언니 오빠 동생들도 느끼는게 있기를 바랍니다..

       

      글구 너무나 사랑 받고 있다는 그래서 받은만큼 나누고 싶다는

       

      영미의 얘기 .... 참 예쁩니다...

       

      영미가 "드디어 그것을 깨달은 것"일까여~????  ^^

       

      제 생각에 영미가 깨달은 것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생각인거 같습니다..

       

      영미야 이 언니는 언제나 그걸 깨달을 수 있을까~????

       

      예쁜 영미 좋은 하루 되길~!!!

       

      그리고 우리 모두 좋은 하루 되길~!!!

       

      음... 오늘 한번 서로를 축복해 볼까여~?????

       

       

       

      Catherine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