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아이 쑥수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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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tellme77]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1143

정말 오랫만에 들어오는것 같아요.굉장히 쑥수러운데요?

이곳은 내가 설곳이 전혀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들어와 글도 읽어보고

제가 글을 쓰려하니 너무 좋아요

 

동강의 여행이 저의 마음에 이렇게 도움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사실은 다음으로 미루고 싶었는데,기회가 다면 다음에 갈려구요.

근데 이번에 다녀오기를 너무나 잘한것 같아요.못가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동안의 제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따지고보면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왜그리 마음을 닫고 살았었는지 너무나 후회되고,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또 행당동 청년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누구라고 일일이 열거를 안해도 아시죠?

감사하구요 죄송하구요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구요.

우리 또 가요.

저 껴주실꺼죠?

믿고 이만.안녕히 계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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