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그리움이 깊어지면


당신을 향한
내 보고픔 깊어지면
내 마음 서둘러 당신께 향하는 
그리움이 길을 만듭니다 

얼마나 낯 선길 지나면 
당신께 닿을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림으로 보내야 하는지 모릅니다

행여 당신 모습 보이면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 살며시 열어
내 그리움 머물 수 있도록 
그대에게 환한 웃음으로 보입니다, 



배경음악;물고기자리/이안♬

  


날씨가 너무좋아서 파란 가을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가을에는 좋은 일만 생길거 같습니다.

아직은 초록의 색으로 남아있는
나뭇잎들이 너무 예쁘시지요?

소중했던 지난여름날의 시간도~
다시는 오지는 않겠지만,
추억이라는 소중한 상자속에 고이모셔두시고,

슬펐던 일들은 보이지 않게 지우개로
깨끗이 모두다 지워버리세요~

교우분모두 좋은추억 남기는 가을 되시고,
남은 오후시간도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