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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청년회장 [4gil] 쪽지 캡슐

2001-08-04 ㅣ No.1824

+찬미예수님

어느덧 제가 회장을 한지도 반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일주일이 길게 느껴지네요.

벌써 휴가철이라 들뜬마음을 가지고 휴가준비하는 청년들도

조금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하계행사를 하게 됬는데요.저는 잘모르겠지만

캠프가 아닌 농활이라서 그런지 호응도가 별로 없는것 같네요

어느 신자분 말마따나 매주일마다 성당에 나오고 일주일에

몇번씩 봉사활동도 하는데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휴가마저도

캠프도 아닌 봉사활동이라니...... 하시는 분들도 없지않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수긍이 가는 내용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우리도 힘들어요.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젊음과 열정이 있습니다.이 젊음의 혈기와 열정을 이번

농촌활동에 쏟아 부으면 어떨까요. 정말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요?

길음동 청년 여러분!

34일 짧지고 길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이번주 일요일 O.T가 있습니다.청년여러분들에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주일날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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