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창원학사님!!허효정!!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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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동생, 창원군, 학사님께!! 지난번 잘 메일 받았구요. 이번에 주보에 실린 우리 학생들 사진을 봐주고 연락해 줘서.넘 고마워요. 신학교에서 봤을때(4월25일) 너무나 멋지게 변해서, 못 알아볼 뻔 했죠. 아부가 아님. 정원이보다 훨 낫더군요.^^ 정원이 형에겐 알리지 말것. 창원 학사님, 남 아뒤갖고 메일 보내지 말고, 굿뉴스에 빨랑 가입해요. 그래야, 제가 이런 개인적인 글(?)을 이렇게 게시판에 띄우질 않죠!!^^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제가 5월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벌써 가버리고 있군요. 신학교의 4월이 아름다웠는데, 5월이 더 이뻤을 것 같군요. 좋은 하루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효정 세라피아 어제 성당에서 보았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여전히 이쁘더군...^^ 어제 따라, 중고등부 교사 모집의 첫날, 열심히 뛰고 있는데, 갑작스레 날 잡다니... 난 너무 반갑고, 놀랍고, 당황했어. 널 그냥 그렇게 보낸 것이 넘 후회되는 구나. 이 글을 언제 볼진 몰라도, 아마도 우리 동기들이 전해주지 않을까? 정원아, 부탁한다.
정원군. 늦게나마 취직한 것 축하한다. 언제 한 번 쏴야지. 뭘? 알면서... 동생이 참 멋있게 자랐더구나. 자랑스럽겠어? 너의 눈은 여전히 아름다운지...^^ 다음에 볼 기회가 있으면 보자. 하계동의 이쁜이^^세라피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