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추카해줘~나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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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m841010] 쪽지 캡슐

2001-07-20 ㅣ No.5251

왜 반했는지 모르겠다...친구를 통해 만나게 된 그애...

 

자꾸만 끌리는... 하루종일 가치있고만 싶은 정말 조은 사람...

 

꾸밈 없는 진실함...남을 배려하고...

 

속일줄 모르는....착한 사람....

 

니가 좋아...니가 좋아...그 말만 반복하며 날 아껴주던...

 

바라만 봐도 좋은 그런 사람이다...

 

보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한 나는 그애와 결혼하고 싶었다..

 

야...! 우리 결혼하자..!!’ 내가 그애에게 말했을때

 

그애는 그냥 선뜻 승낙하였다

 

만약 농담이었다면 속상했을테지만 진심 이었다... 나는 계

 

속 물어 보았지만 그애는 꺼리낌 없이 진심이라고 말했다...

 

지금 나는 너무행복하다...날짜도 잡혔다....양가 허락도 받았다.

 

우리의 사랑을 그애의 부모님도 우리부모님도 허락

 

하신것이다....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사람들은 너무이르다지만...

 

하지만....상관없다.

 

 

★날짜★9월 5일 am 02:00

 

★장소★ 구파발 성당

 

★..많이들 와서 우리 이뿐 사랑 지켜봐줘..★

나랑 결혼할 사람 디게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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