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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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andrea96] 쪽지 캡슐

2002-07-26 ㅣ No.420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님이신
요아킴과 안나의 축일이라 하는군요.
(사실은 눈동냥으로 알았습니다.)

쑥스러운 마음이 안드는건 아니나
요아킴 세례명을 갖고 있는분중 제가 아는
유일한 분이신 신동원요아킴 형제님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신천동성당 게시판 눈팅가족의 대표주자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이 별로 도움 안되는 게시판에나
정신을 팔고 있을때 진정 신천동성당을
위하여 애쓰시고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평소에 반가이 인사를 주고 받고 또 어쩌다
몇번 술 한잔 같이 기우렸던 교분을 생각해서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축하 선물을 고르다 보니 급한 마음에
어울리는것을 찾기가 어렵기도 하고
의례적인 꽃다발이나 성령의 말씀보다는
들을만한 세속의 노래 한곡을 잠시 감상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어떠실런지...

Take My Breath Away (TOP Gun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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