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장터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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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심 [sky88] 쪽지 캡슐

2000-11-24 ㅣ No.1373

’나눔 장터’ 말 그대로 나누는 장터가 아니었나 싶다.

안쓰는 물건, 또는 함께 나누어 쓰고 싶은 물건을 이런 기회에 이웃과 나누어 쓰는 좋은 장이었다고 생각된다. 날씨도 약간 쌀쌀한게 오히려 바자회에는 더 어울리는 날이었다.

다양한 메뉴의 음식맛은 일류 요리사가 흉내(?)를 못낼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을때마다 뒤에서 소리없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봉사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아니면 이런 장터구경을 할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자기하게 장터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세검정의 하루가 넉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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