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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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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prayer111] 쪽지 캡슐

2003-11-26 ㅣ No.550

아무리 다시봐도 오늘같은 날을 잊지 못합니다. 내가 기도회에 몸담아왓지만 오늘같은 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과 관련된 성서구절과 명언입니다.

 

1. 생명의 샘 정녕 당신께 있고 우리 앞길은 당신의 빛을 받아 환합니다(시편 36장 9절)-11월의 주제성구입니다.

2.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내가 생명의 월계관을 너에게 씌워 주리라(묵시 2장 10절)

3. 질문하는데 몇 년, 대답하는데 몇 년이 걸린다(명언) -조라 닐 허스턴-

 

오늘 나는 처음으로 친교프로그램을 진행햇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떨렸어요. 로고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많은 기도회원들과 주님앞에서 나눌 수 잇었던 것도 복이 었습니다.

 

1. 강명구 베드로형제님 - 은총의 캠프에서 본 이후로 자주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월계동에서 이곳까지 오십니다. 형제님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이 크게 느껴집니다.

2. 고명선 스테파노 - 참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얼아나 반가웠는지요. 17일 발표회를잘 끝내고, 오늘 모습을 나타냈는데, 명선이의 끊임없는 주님과의 대화장면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고 할 수 잇겠지요.

3.김대현 세례자요한 - 대현이의 본당은 응암동입니다. 대현이 역시 은총의 캠프이후 간혹 모습을 나타냅니다. 친동생같죠. 너무나 기뻤습니다. 오늘 뒷풀이는 대현이가 손수 만든 빵으로 해결했지요. 대현아, 고맙고, 수고했어.

4. 김상희 아네스 - 누가 뭐래도 성령기도회의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겟죠. 친교나눔을 햇는데, 상희의 리더쉽 일품이었답니다. 자신의 경험을 잘 전달해주는 상희가 아름다워 보여요.

5. 김왕수 스테파노형 - 찬양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지요. 형의 혼이 담긴 찬양은 저의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기도회에서 형은 제 오른팔입니다. 조금 있으면 발표가 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형을 위해서 많은 기도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6. 김현진 아릭스 - 저의 정신적 지주이지요. 오늘 늦게라도 모습을 보여서 좋았어요. 형의 코믹스러운 그 언행은 참으로 흉내내기 어렵답니다. 성서가족의 밤에서의 형의 달란트가 기대되요.

7. 박찬용 미카엘 - 우리 성당에서 율동의 중심인물로 다가가고 있지요. 찬양이 나올때마다 자연스럽게 취해지는 율동은 너무나 이쁜 매력을 느끼게 한답니다. 고생도 많이 했지요.

8. 안은영 카타리나 - 정말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신림동의 샛별 은영이를 보내주심에 주님께 감사의 기도드렸습니다. 은영이를 보면서 제 동생을 다시 본 느낌이 드렀답니다. 너무나 반가웠다. 은영아!

9. 오지은 프란체스카 - 소영이를 따라 잠깐 모습을 나타낸 지은이는 제2의 금형이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잇다고 봅니다. 영순누나의 그룹원인데, 율동에 흠뻑 빠져있다지요.

일요일에 율동교육도 받았답니다. 지은아, 잘 받았니?

10. 유소영 마리아 - 연합회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자매입니다. 송년준비는 잘 되어가니? 또한, 소영이는 우리성당에서 기도의 1인자로 자리매김이 되어가고 있지요. 신림동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는 소영이에게 우리도 기도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1. 이경민 효주아네스 - 경민이의 기도회에 대한 열정이 점점 불타오른 것 같아 보여요. 2년전과는 사뭇 다르지요.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총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마임도 잘 하리라고 믿어요

12. 이미경 헬레나누나 - 기도회라면 정말로 빼 놓을 수 없어요. 저 또한 누나없이 기도회에 몸담는 것도 어렵지요.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3분중의 한 분이십니다. 지금도 변함없어요. 누나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13. 이선호 사비노형 - 오늘의 초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싶어요. 기도회에 대한 열정과 상대방을 헤아려 주는 달란트를 지녔답니다. 오늘도 제일 먼저 오셔서 솔선수범하셨지요. 29일에 형의 놀라운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4.이성훈 펠릭스 - 처음으로 기도회에 모습을 보인 형제입니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엿지요. 십령기도와 율동에 대해 처음에는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 분은 그런 모습이 없었어요. 한 분 한 분을 빨리 익히려고 노력하고 잇는 모습도 좋았어요. 앞으로 기도회가족으로서 함께 전진해요.

15. 주계흠 제노형 - 기도회와 전례부에서 맹활약하고 있지요. 계흠형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답니다. 형, 앞으로도 기도회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형을 위해 기도회식구들이 많이 기도드릴께요.

16. 조영순 율리아나 - 누나의 달란트라고 하면, 지칠 줄 모르는 그 화려한 웃음이라고 하겠지요. 왕수형의 너털웃움과는 좀 차이가 있지요. 참으로 맑고, 순수한 면을 두루 갖춘 누나입니다. 지금 현재, 기도회의 생명줄역활을 하고 있어요. 누나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17. 최필규 루도비코 형제님 - 오늘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열정이 높았습니다. 이 분께 보다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해 주셨어요. 저는 정말로 이번 기도회를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친교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았지만, 두려웠습니다. 주님께 더욱더 많은 기도를 올려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3일후면, 성서가족의 밤행사가 잇어요. 그 때 기도회식구들도 함께 하셔서 즐겁게 주님앞에서 어울려요. 남은 11월도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형제자매여러분, 너무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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