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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 그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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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kkk6467] 쪽지 캡슐

2004-01-29 ㅣ No.615

 

마지막이라 함은

 

왠지 모를 아쉬움과 후회...

 

그다음에 이어지는

 

또다른 시작임을 알기에 묘한 웃음을 만들게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그 단어의 한계는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광수 프란치스꼬입니다.

 

언젠가 자피에서 찍었던 아릭스형의 사진기에 담겨 있던 무지개를 올립니다.

 

누군가 그랬던가요?

 

무지개는 하느님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것을...

 

때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무지개를 만들기 위해 우린 얼마나 많은 기도를 올렸고

 

얼마나 많은 냉담을 해야 했던가!!.

 

그래서 쉬어가라 하지 않았던가........^^

 

 

작년 5월에 라지로에서 시작을 했죠.........그 마지막도 라자로에서 하겠노라는

 

약속을 개인적으로 지키고 싶었고.....

 

그속에서 함께했던 과정들이 좋았니......싫었니가....아닌...이젠

 

최후의 만찬인냥.....그분의 초대장을 제가 대신 올려야 하네요..........

 

함께 하시길 바래요.

 

 

가는 날짜및 시간 : 원숭이해. 2월 7일 토요일. 오후3시에 신림동 성당에서 만나요.

 

                   1박 2일.

 

               

가는 장소및 준비물 : 성라자 마을.  준비물......별로 준비할게 없네요. 세면도구정도.

 

 

회비 및 문의사항 : 3만원..........돈이 없으면 그냥 몸만 오세요. ^^

 

                   김광수 프란치스꼬 019-352-1719

 

 

 

많이 기도하셔도. 많이 웃어도. 많이 마셔도. 많이 얻어도........되지만,

 

그 모든것을 무시하고 그냥 그대로 놓아두세요..........자신안에..

 

그날은.......그 곳에서.

 

 

마산에서.......프란치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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