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아앙..어제 찬양미사, 선곡한 노래들은 다 좋았눈데에요~~~

선창 소리가 안 들렸대요~~~

이궁,,안타깝다....

난 그래두 옆이라 쫌 들렸는데...

(반주는 너무 잘들려서 귀 먹을뻔 했찌요..해설자를 죽일 작정이셨수...? ㅡㅡ++)

글구, 운정언니...카수셨구랴...ㅋㅋㅋ...눈을 지그시 감고 감정이입되어 부르시는 모습에..

크으...에밀이 잠시 넋을 잃고 바라봤지용...(얼굴이 좀 따갑지 않으셨나요..?? ^^a..)

글구,, 어제 2층 성가대석에서는 왠 고삐리들 둘이서 노래할 때마다 기타 립싱크(?) 흉내를 내는 걸 우연히 보게 되서 웃음을 참느라....ㅋㅋ...^^:;

고삐리인지 아닌지는 몰겠지만 우쨋든 발로 박자까지 까딱까딱 맞춰가며 아주 열심..

담달에도 보이면, ’니네가 기타쳐라’..그래봐용...^^ 하는 행태(?)는 귀여웠으나, 기타치러 왔는지, 미사보러 왔는지 의문이 잠시....ㅡㅡ++ ...

그나저나..악보를 그렇게 쏴대도 뒤에서는 안 보인다고 하니 큰일이네용...

큰일..큰일..큰일....

우쨋든,,찬양미사할 때 해설하면,,안 그래도 사오정인데, 더 심해지겠어요~~^^

바꾸야겠다.....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