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조촐했던 떼제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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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meyeon] 쪽지 캡슐

2000-10-23 ㅣ No.863

찬미예수님!

전 10월 21일 떼제기도모임 혼자하려고 맘 먹었습니다.그런데 희준이의 전화한 통화! 온다는 것이었죠.거기에 기타반주까지 해 준다는 것 이었어요.이제 둘이니 맘을 놓았습니다.기도모임 한 시간 전 부터 저흰 성가를 연습했어요.오랜만에 반주가 있어서 성가가 더 아름답게 느껴졌어요.작은 바램은 한 명만 더 왔으면 그럼 성가에 화음도 넣고 더 아름답지않을까?경미가 7시에 짠 왔습니다.저흰,서로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주었어요.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10월엔 떼제를 하지 말까?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졌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엔 평화로움과,기쁨을 가져왔어요.그리고 힘을 얻었답니다.기도모임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좋고 힘이된다는 것을 느꼈어요.11월  18일에도 희준이가 기타 반주를 해 준다고 했어요.경미도 온다고 했고...전 욕심내지 않으렵니다.떼제 기도 모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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