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RE:1186]난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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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meyeon] 쪽지 캡슐

2001-04-10 ㅣ No.1213

카타리나.난 가끔 너에게 불쑥 할 말이 생긴다.그래서 문자를 보내지...지하철에서 오늘의 말씀을 다 읽고 나면 너 생각이 많이 난다.너가 느끼기에 내가 너의 힘이된다면 그건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 날 통해서 너에게 힘이되라 하신거다.

 

저 번주 너의 묵상집을 성호에게 내가 너에게 준다하고 내가 일주일을 가지고 다녔다.다 읽지는 못했지만 내가 알아야 할 부분은 다 읽었지...난 이제 걱정하지 않는다.나의 고통도,나의 삶도 모두 우리 주님 것이니까...오히려 힘이 나고 자신감 생긴다.우리 주님이 날 위해 마련하신 삶이니... 난 자유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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