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나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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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PAUL71] 쪽지 캡슐

2000-08-18 ㅣ No.2331

안녕 하세요?

 

김태석 바오로입니다.

 

밑에글 읽구 글 올림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고등핵교 친구들입니다.

 

예전엔, 함께모여 술두마시구 밤도시샜지만 지금은 하나둘 자기짝을 찾아 보금자리를 마련하구 살다보니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요.

 

그런데두 서로를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들면서 더욱더 이해를 합니다.

 

한달에 한번 모이던것을 이젠 연중 행사가 되었어두, 결혼한 친구가 모임에 참석 못해두 그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고 할까요, 아무리 친하다 해도 결혼한 친구집에 술마시구 처들어 간다거나 하진 않죠.

또한 자신에 짝이다 여겨지면 친구들을 한자리에 불러서 그녀에게 소개를 하죠.

이유는 그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랬다해서 자신을 알릴려구 부르는거지만요!

테오도로두 아직은 어리다고 할가요?    나두 아직어리지만*^^*

그친구와 더 세월을 보낸다면 그 때가되면 자신보다 더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사이로 발전할거라 생각해요..... 나두 마찬가지루

 

친구는 같이 함께한 시간이 만다구 그친구를 이해해주는건 아닐거라 생각해여.

 

언제나 마음속에서 함께하는 또 다른 나라 생각함니다.

 

그런데 친구라 해서 모두가 친구가 아닌건 분별하죠.

그냥 친구가 아닌 진정한 친구 일때...

 

네가 쓰고두 뭔소리인지 횡설 수설 했네요!  *^^*

 

어찌되었든 친구는 좋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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