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2011.5.24 .아름다운 쉼터(동창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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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모임
어제 인천에서 수원신학교 동창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 일 년 만에 만나는 모임인데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사실 저는 서울신학교에 들어갔다가 대학원 때 수원신학교로 건너가서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그래서 동창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도 참으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15년 지나고서 바라보니 왜 그러한 행동과 말을 했는가 싶습니다. 조금만 나를 낮추면 될 일을, 뭐가 그리 잘 났다고 그렇게 했었는지....
이제는 그러한 후회를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겸손이 얼마나 필요한 지를 깨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