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작은 나눔 큰 기쁨(연중제17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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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6, 1-15)
예수님 : 이 사람들을 넉넉히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사 오겠소? 제자들 : 이 돈갖고는 말도 안 돼요. 여기 보리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진 꼬마가 있긴 합니다만!
예수님께서는 꼬마가 건네 준 그 빵과 물고기를 손에 들고 기도를 드리신 다음 사림들에게 달라는 대로 나누어 주었느데.
그 많은 조각들이 실컷 먹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12광주리에 가득 찼지.
이 놀라운 기적! 보지 않거는 모를 거야....
(오늘날)
마음씨 착한 아이가 하드를 여러 아이와 함게 나누어 먹고 있다.
이때 짱구라는 아이가 양손에 하드를 들고 온다.
아이들은 짱구에게도 한 입씩 달라고 한다. 짱구는 싫다고 심술사납게
말하며 혼자먹고 있는동안 다른 한손에 들려 있는 하드는 녹고 있다.
아이들 : 하나는 그냥 버리면서... 저렇게 살다가 죽게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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