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선생님들 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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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삼희 헤레나 입니다. 잘 지내시나요~~
저 헤레나는 정신 없이 돌아다닙니다. 참 지금도 이렇게 바쁜 데 작년까지 제가 어떻게 교사를 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때는 하루의 절반을........... 또 어느날은 하루를 다 쏟아 부어도 끟이지 않던 하느님의 일~~~
나의 생활을 다 뒤로 미루면서 까지 했던 그 일을~~ 지금 생각하면 어덯게 했나 싶습니다..
아마두 지금은 저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작년까지 교사하면서 정말 학점 관리 보다도 더 열심히 매달렷던 것 같아여~~ 제가 숨쉬고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하는 곳이 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의미를 찾았던 곳인데... 이젠 어떤 곳이 되어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군여~~~
지금도 여전히 교사 회합실을 지키고 계신 선생인들께서도 그런 생각이 시겠죠?? 참 ~~~~~~~~~~~ 교사 그만 두면 심심할 줄 알았는데.... 제가 할 일은 참으로 많더군여...................
캠프 끝나고 한 숨을 돌리시면 2학기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하느님의 일을 자신의 일로 만들어 뛰는 선생님들이 넘 부럽습니다.
2학기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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