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노래패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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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주 [hjanes] 쪽지 캡슐

2000-10-30 ㅣ No.1435

성서봉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맘구석에 모하나가 불만이었던거 같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소속된 어떤 곳에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기대감,

욕심등을 목표로 세워 놓고, 항상 부담스러워하는 맘입니다.

작은맘에서 큰맘을 이루는 것이 순리일텐데

전 항상 큰맘으로 시작하게 되는군요.

노래패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도와드리지 못함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젠 제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은 듯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같이 어울리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내조하는

맘으로 기도할게요.

글구 새로운 회장님 영묵이 추카추카 @>----- 꽃 ^^

그리구 내자리를 찾아준 건회에게 고맙구

(한마디의 말이 내겐 큰 힘이 되었으니깐 6^^)

항상 밝은 웃음으로 대해준 노래패사람들에게 고맙습니다.

꾸우벅 (-.-)(_ _)(^.^)

 

오늘은 겨울처럼 입김에 하얀 서리가 내리는 날이네요

많이 추워졌어요. 대신 마음만은 더욱 따뜻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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