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교수님 말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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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과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지어 오라고 했다.
그대신 귀족적 요소와 성적 요소를 포함하라고 했다.
며칠 뒤 어느 학생의 소설 제목.. <공주님이 임신했다>!
제목만으로 넘 화가난 교수...
다시 SF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그러자 그 학생의 소설 제목..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정말 열 받은 교수...
다시 미스테리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그러자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였다.
참다 못한 교수,
히든 카드로 종교적 요소도 첨가하라고 했다.
며칠 뒤 그 학생의 소설을 받아본 교수는 거품을 물고 기절 했다.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oh! my god!누구의 아이일까?>
---->히히~ 좀 썰렁하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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