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장욱이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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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선 부산으로 떠나며 오라버님께 글 올립니다. 아침부터 자매들이 잘가라는 인사와 할머니 수녀님들께서는 따뜻하게 옷입고 가라고 사랑을 보내십니다. 생활안에서 작지만 끊임없이 와닿는 하느님 사랑을 느끼며 오라버니 말씀하신것처럼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그리고 좀 더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상경하도록 하지요. 모쪼록 오라버니도 건강하시고(몸도 마음도) 매일의 삶안에서 그분사랑 느끼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소서. 가리봉 언덕에서 영미 아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