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비오는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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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듣고 있다. 지금은 비가 그쳤지만..
오늘은 초가 세개나 생겼다. 지금은 수녀님이 주신 왕초를 두개 켜 놓구 있다. 불 다 껐는데두 무지하게 밝다. 기도 열씨미 하라는 신의 계신가? 쫌 이따 향기 초두 켜 봐야쥐..
지금부턴 숙제를 해야 하는데.. 이번엔 진짜 내숙제.. 경복궁답사 갔다온걸 원고지 20장이나 쓰란다. 난 딱 한줄이면 되는데.. "감동적이었다 T.T ."
도대체 눈은 언제 오는거쥐? 눈오면 멍멍이 처럼 뛰어 다닐 자신 있는데..(과연..?!)
참 정은 언니 월욜날 미안했어요.. 머리가 나빠서..
방치워야 하는데.. 셤 끝나구 치워야쥐.. 나의 착한 동생이 아마 치워주지 않을까? 역쉬 동생 교육 하나는... 정말 자랑스럽다. "잘키운 동생하나 열언니 안부럽다."
이제 학업에 매진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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