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안녕 가, 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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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순 [anna61] 쪽지 캡슐

1999-03-24 ㅣ No.114

젊디젊은 나이에 할머니라니 웬 내 신세도 앞서가.

세살박이 조카딸아이(박정원)가 하는 말 "안녕 가"

 

수녀원에 입회하시는 루갈다 선생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며 천진난만한 아이의 말소리처럼

신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루갈다 선생님께 "안녕 가"

 

요즘은 정원이에게"아이 러브 유"를 계속 입력시켰더니

"알라비, 알라비, 알라비....."

 

루갈다 선생님 "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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